아리아나 그란데의 윙 아이라인
눈꼬리를 따라 한껏 치켜 올라간 윙 아이라인은 아리아나 그란데를 상징하는 메이크업 중 하나. 자로 잰 듯 날카로운 아이라인은 대체 어떻게 그릴까 궁금했는데 최근 그 답을 찾았다. 그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애슐리 홈(Ashley K Holm)이 아리아나 그란데 메이크업에 사용한 제품을 공개한 것. 한 가지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자주 바꾸는 편이지만 최근에 가장 가장 애용하는 아이템으로 ‘Smashbox Jetset Waterproof Eyeliner’와 ‘Nudestix Rock N' Roller Eyeliner Ink’을 꼽았다.
그중 눈에 띄는 아이템은 단연 누드스틱스의 일명 ‘피자 커터’, 롤러 라이너. 얇은 피자 커터처럼생긴 팁으로 슥 그려주면 쉽고 간단하게 아리아나 그란데 스타일의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만약 롤러 라이너가 없다면 눈꼬리를 눈썹 쪽으로 살짝 당긴 뒤 아이라인 브러시를 이용해 일자로 그려줄 것.
얼굴까지 작아 보이는 하이 포니테일
정수리를 향해 한껏 높게 올려 묶은 하이 포니테일은 발랄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그녀의 이미지를 단 번에 드러내는 스타일 중 하나. 헤어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 애플톤에 따르면 광대뼈를 따라 머리를 위로 올려 묶으면 포니테일 위치를 쉽게 선점할 수 있다. 높게 올려 묶은 뒤, 잔머리는 브러시 대신 칫솔에 스프레이를 소량 뿌려 깔끔하게 정리해줄 것.
크리스 애플톤이 직접 소개하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하이 포니테일 묶는 방법. 누구나 쉽게 하이 포니테일 스타일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 애플톤이 직접 사용하는 탄성 좋은 헤어 밴드에 대한 궁금증이 굉장히 커질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