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습 스타일을 선보인 스타들의 미스테이큰 룩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원숭이도 가끔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는 법이다. 이는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스타들도 마찬가지. 신경 써서 차려입은 날보다 수수한 모습이 예뻐 보일 때가 있는 것처럼 스타들도 평소 모습이 더 나을 때가 있는 것. 전속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해고하고 싶을 만큼 ‘안습’ 스타일을 선보인 스타들의 미스테이큰 룩.::시크한,엣지있는,화려한,행사,모임,파티,일상,주말,저녁,뷰티,엘르,엘르걸,엣진,elle.co.kr:: | ::시크한,엣지있는,화려한,행사,모임

olivia palermo드라마 ‘가십걸’의 실제 주인공으로 더욱 유명해진 올리비아 팔레르모. 든든한 백그라운드와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 걸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동시에 사고 있는 그녀지만, 뉴욕 패션 위크에서 보여준 뷰티 룩은 럭셔리함과는 거리가 먼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칙칙한 다크 브라운 헤어는 그렇다 쳐도 눈두덩을 가득 채운 블랙 컬러는 정말이지 NG! 눈만 도드라져 보일 뿐 전혀 예쁘지 않다. 무엇보다 ‘판다’를 연상케 하는 아이 메이크업이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 지쳐 보이는 인상을 줄 뿐. 한편 영화 의 애프터 파티에서의 모습은 심하게 글로시하다. 여기에 과한 핑크 빛 볼터치는 로맨틱해 보이는 게 아니라 빨갛게 데인 듯해 안쓰러울 정도. 올리비아에게 필요한 건 지성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아줄 피지 조절 파우더와 블러셔 테크닉일 듯. 1 번짐 없이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돕는 아이라이너 펜슬 워터프루프 001호. 1.5g. 2만2천원. 안나 수이. 2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시그니처 하이드라 러스트 립스틱 1호. 3.8g. 3만6천원. 에스티 로더. 3 젤 스위트 치크 1호. 5g. 3만원. 조성아 루나. taylor momsen‘가십걸’을 통해 가장 많은 스타일 변천사를 보이고 있는 스타가 테일러 맘슨이다. 시즌 1에선 세련된 룩을 선보인 반면, 시즌 2에선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펑키하게 변신한 것. 시즌 3의 스타일은 시즌 2보다 훨씬 강렬하다. 스모키 아이에 붉은 립스틱을 추가해 팜 파탈의 이미지로 탈바꿈했기 때문. 안타까운 사실은 워스트 리스트에 오른 두 가지 룩이 모두 시즌 3에서 그녀가 보여준 스타일이라는 것. 물론 다른 점이 있기는 하다. 블랙이 아닌 브라운 섀도를 눈꺼풀에 너무 많이 칠했다는 것과 앞머리만 늘어뜨린 업스타일 헤어가 그것. ‘G STAR’ 스프링 패션쇼에서의 모습은 시즌 3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너무 자유로운(?) 로커 스타일 이라는 점이 문제다. 베스트 룩처럼 입술에 네온 핑크 컬러를 발라 뽀얀 피부를 살리면서 깔끔한 느낌을 연출하는 쪽이 예쁘지 않을까 싶다. 1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스킨 HD 콜라제닉 컨실러&파우더. 4g/8g. 3만5천원. 쿠지. 2 컬러 믹싱이 가능한 아쿠아 마린 아이섀도우 스트립. 3.5g. 3만5천원. 바비 브라운. 3 발색력이 뛰어난 크리스탈 글로우. 6ml. 3만6천원. 크리스챤 디올. byrdie bell 베스트셀러 작가인 미국인 아버지와 노르웨이 왕족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브라이디 벨(한마디로 로열 패밀리다). 남부러울 것 없는 배경도 배경이지만, 포드 에이전시 모델 겸 배우로 소속되어 있는 만큼 그녀의 프로포션은 나무랄 데가 없다. 사교계 인사들과 만남을 통해 고급스러운 패션 룩을 선보이는 브라이디 벨. 하지만 평소에는 시크한 스타일을 지향한다. 메이크업도 이에 걸맞은 내추럴 룩을 선호하는데, 가끔은 말 그대로 너무나 ‘무심한 듯’ 시크하다는 것. ‘생얼’에 눈썹과 입술만 칠해 튀는 인상을 연출한다거나 한없이 쭉 뻗기만 한 긴 생머리, 염색할 때가 지나 지저분한 헤어스타일이 바로 대표적인 예다. 털털한 것 혹은 털털해 보이는 것 모두 좋다. 하지만 자신의 이미지를 해칠 필요가 있을까? 머리를 올리고 파우더와 핑크 빛 립스틱을 바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데 말이다. 1 마끼케익 UV 인피니티 슬림. 50호. 9g. 7만원대. 랑콤. 2 크리미한 텍스처의 키스콜렉터 칼라 픽스 PK549호. 3.5g. 1만3천원. 바닐라 코. 3 모발에 윤기를 더해주는 에어 무브 웨이브 폼. 150g. 1만4천원대. 럭스. carey mulligan10대 소녀의 성장기를 보여주는 영화, 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캐리 멀리건. 20대 중반의 나이지만, 영화 속에서 캐리가 보여준 모습은 호기심 많은 여고생 ‘제니’뿐이었다.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실제도 10대로 보일 만큼 앳된 외모를 가졌다는 얘기다. 현재 캐리는 쇼트커트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상태. 볼륨을 살린 헤어스타일 덕에 미셸 윌리엄스의 뒤를 이은 ‘큐트 커트’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여기서 잠깐! 캐리가 연인 샤이아 라보프를 위해(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다면!!) 다시는 하지 말아야 할 뷰티 스타일을 짚어주겠다. 우선 브론즈 빛 코럴 블러셔는 절대 사용을 금한다. 얼굴 전체에 셰이딩을 넣는 무모한 행동 또한 삼가야 하며,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케 하는 닭벼슬 머리는 더더욱 안 된다. 대신 핑크 블러셔와 머리 띠를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하도록. 1 앙증맞은 구슬이 달린 머리 띠. 6만2천원. 프란세스 비. 2 발색과 지속력을 두루 갖춘 캐슬듀 컬러샷 립스 188호. 2.6g. 1만2천원대. 보브. 3 자연스러운 컬러가 일품인 블러쉬 듀오 에페 1호. 6g. 2만8천원. 부르조아. pixie lott로 UK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픽시 로트. 그녀가 단시간에 인기를 얻은 데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출중한 실력과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 남다른 패션 감각이 한몫한다. 특히 그 어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나 쇼도 거치지 않고 UK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여성 뮤지션이라는 점은 현란한 퍼포먼스만을 무기로 한 그녀들과는 차원이 다름을 의미한다. 스무 살에 걸맞은 앳된 외모와는 달리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픽시 로트. 빈티지 룩을 좋아하는 탓에 메이크업도 세미 스모키 스타일을 즐긴다. 최근 그녀는 네온 핑크 립스틱의 매력에 푹 빠졌다. 문제는 여전히 블랙 펜슬을 사랑한다는 것과 로즈 브론즈 블러셔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 과함은 모자람만 못한 법이다. 그러니 제발 그녀가 예전처럼 내추럴 핑크 립스틱에 홀릭하길 바랄 뿐이다. 1 콘트라스팅 W 아이라이너 03호. 1.5g. 3만5천원. 루나솔. 2 컬러 지속성이 뛰어난 빅 크레용 립 루즈 1호. 3.5g. 5천5백원. 네이처 리퍼블릭. 3 커버력이 3D 스마트 쉐이드 미네랄 팩트 21호. 15g. 2만9천원. 쿠지.*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5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