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에 집착하는 편협한 컬러 감각에 안녕을 고할 때다. 레드와 오렌지, 옐로, 바이올렛, 청록 등 시신경을 맹렬히 자극하는 경쾌한 레인보 컬러가 패션은 물론 헤어와 네일까지 점령했다. 글로벌 패셔니스타 아이린의 넘치는 존재감 역시 무지갯빛 헤어스타일이 8할은 차지할 터. 총천연색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백과 슈즈, 이어링, 스마트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에서 시작해 다채로운 색상에 대한 포용력을 조금씩 길러보는 건 어떨까. 런웨이에 등장한 돌체 앤 가바나와 필로소피의 드레스는 파격적인 색상과 우아한 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그야말로 완벽한 결과물!스마일 모티프와 무지개 컬러가 어우러진 이어링은 10만8천원, Bimba Y Lola.앤 린 실루엣을 연출해 줄 벨티드 와이드 팬츠는 45만원, Tara Jarmon.스팽글과 프린지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 파우치 백은 53만원대, Attico by Net-A-Porter.캔버스 소재의 패트리시아 캔버스 백은 79만5천원, MCM.러플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더한 원 숄더 톱은 42만원대, Philosophy Di Lorenzo Serafini by Net-A-Porter. 스티치 디테일의 에스파드리유는 51만8천원, Loeffler Randall by Raum.선 드레스와 매치하면 좋을 헤어밴드는 1만5천원, Z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