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추럴 와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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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주뱅의 ‘리리스 2015’ Les Vignes de l’Ange Vin 파리 최초의 내추럴 와인 바 ‘랑주뱅’을 연 내추럴 와인계의 선구자 장 피에르 로비노. 2001년 고향 루아르로 귀향해 내추럴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 파리 시절 와인 바의 이름을 따서 레이블을 만들었다. 포도밭의 이름을 붙인 ‘리리스’는 은은한 오렌지색의 화이트 와인. 열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젖은 낙엽 향이 부드럽게 감싸는 매력이 있다.  Tip  장봉 블랑, 리예트 같은 사퀴테리 메뉴를 바게트와 곁들여 즐긴다.밀란 네스타렉의 ‘러브 미 헤이트 미 2015’Milan Nestarec체코를 대표하는 자연주의 와인 밀란 네스타렉.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라고 표현한 자신감 넘치는 레이블이 도발적이다. 게뷔르츠트라미너 100%로 2015년산 포도를 껍질째 발효시킨 오렌지 톤의 화이트 와인이다. 14.5%의 높은 도수를 자랑하지만 내추럴 와인답게 숙취 없이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 Tip  청포도 등 달콤한 과일을 곁들이면 좋다.도멘 레옹 바랄 포제르 2008 Domaine Leon Barral Faugeres프랑스 랑그독 루시옹 지역의 와이너리 ‘도멘 레옹 바랄’은 유기농보다 더욱 적극적인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으로 정성스럽게 품질 좋은 와인을 생산한다. 시라와 무르베드르 두 품종을 블렌딩해 깊고 스파이시한 맛이 충동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첫인상이나, 열리는 시간에 따라 부드럽고 약간 버터리한 속내를 보여준다.    Tip  파슬리를 듬뿍 얹은 테린식 장봉 페르시에를 곁들인다. 모든 사퀴테리는 메종조에서 구입했다.내추럴 와인이란?포도나무와 포도가 자라는 토양과 기후를 존중하는 태도에서 출발해 와인 양조 과정에서 인공적 요소를 최대한 줄여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와인. 일체의 화학비료나 제초제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한 포도로 양조할 뿐 아니라 와이너리에 따라 일일이 손으로 포도를 수확하거나 천연 효모 사용, 양조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을 필터링하지 않는 방법 등을 사용한다.PROFILE벌써 5년째 <엘르>에서 ‘푸드 디자이너’의 직함을 달고 독창적인 푸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박세훈. F&B 브랜드를 기획·컨설팅하는 회사 ‘코레스펀던스 (Correspondance)’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