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갈리아노의 착한 배신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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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컬렉션을 선보이는 존 갈리아노가 퍼 프리(Fur-Free) 운동에 동참하는 것을 넘어 채식주의자로 변신을 꾀했다. 갈리아노는 <엘르> 프랑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요즘 우리는 단순한 제품 대신 윤리를 원하고, 우리가 존경하는 가치를 지키는 브랜드를 원한다. 모피가 없어도 자유롭고 재미있게 지낼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구찌를 시작으로 베르사체, 마이클 코어스, 조르지오 아르마니, 휴고 보스, 랄프 로렌, 캘빈 클라인, 타미 힐피거 등과 같은 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해 육스와 네타포르테 그룹, 셀프리지가 모피 사용을 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기분 좋은 트렌드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