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독특한 스타일의 슬립 드레스 같지만 알고 보면 투 피스라는 사실! 비슷한 소재의 뷔스티에와 스커트를 활용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스트리트 걸.
슬립 드레스를 이너 없이 연출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재킷을 활용할 것. 밤과 낮의 큰 일교차도 끄떡없을뿐더러 멋스럽기까지 하다.
이너와 팬츠에 슬립 드레스를 로브처럼 연출해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기다란 기장이 감상 포인트.
축 늘어진 드레스가 지겹다면 벨트를 적극 사용해보자. 긴 아우터 사이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줄뿐더러 새로운 실루엣을 완성해준다.
계절을 아우르는 스타일링으로 반전 매력을 꾀한 그녀. 두툼한 패딩 속에 아슬하게 연출한 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