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도 잊지 못할 드림 백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이 봄, 한 떨기 목련보다 향기롭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보다 화려한 자태로 6명의 패션 피플의 마음을 애태우는, 꿈에도 잊지 못할 드림 백과 백 안에 담고 싶은 위시 리스트.::엣지있는,베이직한,섬세한,디테일한,모임,행사,파티,일상,주말,비즈니스,chloe,dior,jacey chae,패션,백,가방,엘르,엘르걸,엣진,elle.co.kr:: | ::엣지있는,베이직한,섬세한,디테일한,모임

alexander wang 김태은 포토그래퍼이것저것 우겨 넣을 수 있는 빅 백이나 스포티 백을 주로 이용하는 탓에 프티 사이즈의 아기자기한 핸드백들을 보면 ‘과연 저 가방엔 무얼 넣고 다녀야 하나’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알렉산더 왕의 ‘브렌다 미니 카메라 백’을 보는 순간 프티 백에 대한 로망이 새롭게 생겨났다. 펑키한 스프링 스트랩이나 지퍼 디테일, 무심한 디자인까지 그냥 백 자체가 알렉산더 왕인 것만 같다. 손바닥만 한 사이즈의 이 백은 스마트폰과 지갑만 넣어도 가득 차겠지만, 그래도 어쩌랴. 알렉산더 왕이지 않은가. 지퍼 디테일 블랙 레더 롱 숄더백. 14×17cm. 57만원. 알렉산더 왕 by 톰 그레이하운드 다운스테어즈. 라운드 프레임 블랙 뿔테 안경. 30만원대. 타테오시안. 비비드 그린 스마트폰 케이스. 가격 미정. 루이까또즈. 파스텔 블루 헤드폰. 6만3천원. 스핏파이어 by 바이커 스탈렛. ‘One Hour’ 책. 김태은 소장품. celine 이미림 패션 에디터 피비 필로의 컴백 덕분일까? 셀린 역시 베스트셀러로의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완벽한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선사한 피비 필로의 셀린 컬렉션을 유심히 지켜보다 눈길이 멈춘 부분은 바로 이 ‘클래식 박스 백’. 빈티지한 버클 장식이나 부드러운 가죽,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오픈했을 때 다양하게 펼쳐지는 수납공간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이 백에 반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게다가 어느 옷차림이나 어느 시대에 들어도 어울릴 법한 클래식한 디자인까지. 과연 스마트 시크가 어떤 것인지 이 백 하나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스트랩 탈착이 가능한 골드 버클 스퀘어 롱 숄더백. 24×18cm. 5백70만원. 셀린. 크림 컬러 펌프스. 굽 9cm. 29만8천원. 수콤마보니. 크리스털 볼펜. 2만원대. 스와로브스키. 리본 모티브 볼드 링. 가격 미정. 디올. 레드 립글로스. 향수. 명함 지갑. 이미림 소장품. mulberry 서수경 스타일리스트 패션 아이콘 알렉사 청과 멀버리가 만났다니 그 소식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 결과물은 아니나 다를까. 기존 멀버리의 스테디셀러인 베이스워터에 두 줄의 스트랩과 버클 장식을 더하고 사이즈를 살짝 줄인 ‘알렉사 백’은 유명세를 치르고도 남는다. 또 스트랩을 달아 요즘 유행하는 롱 숄더백 스타일로도 변형이 가능하니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베이식 컬러부터 트위드 소재, 상큼한 체리 컬러에 입힌 오셀롯 패턴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폭 또한 넓으니 알렉사 백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오셀롯 패턴 알렉사 백. 29×33cm. 가격 미정. 멀버리. 크림 컬러 프레임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42만원. 클로에 by 다리 인터내셔널. 브라운 프레임 뿔테 안경. 30만원대. 마코스 아다마스. 투명 향수병. 여러 가지 오브제가 장식된 참 장식 고리. 모두 가격 미정. 모두 블링블링 (www.blingblingday.com). 백 뒤에 놓인 카키 트렌치코트. 레이밴 선글라스. 서수경 소장품. dior 조영아 크리스챤 디올 코리아 PR 디올의 스테디셀러인 ‘그랑빌 백’은 디테일을 약간씩 변형해 매 시즌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예전부터 이 백을 눈여겨봤는데, 특히 이번 시즌엔 안감에 컬러풀한 레오퍼드 패턴으로 캐주얼한 터치를 가미한 것이 특징. 카나주 핸드 스티칭 자수 장식과 커다란 실버 고리, ‘D’ 로고 참 장식 등 디올만의 시그너처를 군데군데 담고 있으며, 캐주얼 룩이나 수트 어디에든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넉넉한 사이즈 역시 그랑빌 백의 장점 중 하나. 토트백이나 숄더백으로 활용이 가능한 스퀘어 레더 소재 백. 33×30cm. 가격 미정. 디올. 말이 그려진 화이트 케이스. 10×15cm. 가격 미정. 라팔레트. 담배 케이스 모양의 초콜릿. 8천원. 에펠탑 오브제. 가격 미정. 모두 블링블링 (www.blingblingday.com). 빈티지 골드 & 블랙 네크리스. WESC 헤드폰. 모토로라 휴대폰. 마크 보스윅 책. 조영아 소장품. jacey chae 채지연 제이시 채 디자이너 트렌치코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트렌치 b’는 제이시 채의 시그너처이기도 하다. 보타이를 하고 여러 타입의 아우터를 입은 프로페서(Professor) 시리즈나 트렌치코트의 디테일을 다양한 시각에서 크롭트해 모티브로 활용한 트렌치 시리즈 등 제이시 채의 가방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된다. 특히 트렌치 b는 포켓 디테일과 버튼, 지퍼 장식 등이 가미되어 이번 시즌 밀리터리 무드와도 근사한 매칭을 이룬다. 트렌치코트 모티브 베이지 체인백. 30×23cm. 32만원. 제이시 채. 오드리 헵번 브로치. 9만원. 스쿠터 참 장식 키링. 각각 2만5천원. 모두 블링블링 (www.blingblingday.com). 팥죽색 프레임 선글라스. 50만원. 클로에 by 다리 인터내셔널. 하트 모티브 큐빅 장식 키링. 가격 미정. 아기자기한 참 장식이 달린 블루 브레이슬릿. 20만원대. 모두 스와로브스키. 상자에 앉은 디올 바비. 알파벳 참 장식 브레이슬릿. 모두 가격 미정. 모두 디올. 골드 레터링 뱅글. 가격 미정.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실버 체인 네크리스. 39만7천원. D&G by 모자익 주얼리. 옥스퍼드 모티브 웨지힐. 채지연 소장품. chloe 박예운 모델한나 맥기본이 만드는 클로에에는 마음을 움직이는 세심함이 배어 있다. 뽐내듯 화려하거나 심각하진 않지만, 섬세한 디테일에 깃든 클로에의 감성은 아름답기만 하다. 이번 시즌 선보인 ‘마르씨 백’도 마찬가지.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줘야지’ 하고 작정하고 만든 것이 아니라, 친근하고도 은근한 멋이 배어 있으며 로고를 자랑하지도 않는다. 호보백과 토트백, 두 가지 타입을 선보이며, 사이즈도 넉넉해 누구나 쉽게 스타일링하고 들 수 있다는 것이 이 백의 장점. 가장자리에 스티치를 장식한 다크 브라운 토트백. 39×28cm. 가격 미정. 클로에. 큐빅이 장식된 골드 체인 네크리스. 60만원대. 바닥에 놓인 펑키한 레드 스트랩 워치. 1백만원대. 모두 스와로브스키. T 스트랩 커팅 부티. 굽 10cm. 35만8천원. 앞등에 러플을 장식한 플랫폼 힐. 굽 11cm. 42만8천원. 모두 수콤마보니. 보잉 선글라스. 화이트 수첩. 향수. 박예운 소장품.*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5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