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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 FREE매년 영원히 썩지 않는 80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와 쓰레기 매립장에 버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특히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은 바다와 대기에 유입되어 이를 삼킨 생명체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에 이어 한국 역시 지난해 치약과 화장품에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했으나 샴푸나 보디 워시 등 화장품으로 분류되지 않는 일부 제품과 해외 직구 상품에는 여전히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상황(수입 화장품에 대해서는 올해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 에어쿠션과 라네즈 BB쿠션의 부피를 줄여 2016년 플라스틱 사용량을 55톤가량 절감했고 LG생활건강, 네이처 리퍼블릭 등 국내외 55개 업체가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의 이런 노력 못지않게 친환경 성분이나 대체 소재를 선택하는 개인의 노력이 절실한 바. 미세 플라스틱 대신 소금이나 곡물 껍질을 사용한 스크럽 제품을, 플라스틱 면봉 대신 나무 면봉을, 플라스틱 칫솔 대신 나무 칫솔을 선택하는 등 나름의 대안을 찾기 바란다.(왼쪽부터) 국내 화장품 최초로 친환경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생분해 플라스틱 케이스를 적용했다. 립스틱 얼티매트, 키써블 레드, 1만8천원, SEP.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병에 담겼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 가능한 멀티 클렌저는 레몬 그라스 라임 슈가솝, 2만원, Dr. Bronner’s.오일 바와 생화, 소금이 담긴 티백을 욕조에 퐁당 넣어 촉촉하고 향기로운 배스 타임을! 코튼 백으로 스크럽을 대신해 보자. 스피릿 오브 러브 배스 티, 2만원, Calena. EU에서 제정한 공산품 유해 물질 사용 제한 지침인 RoHS 인증을 획득했다. 후가공 처리를 하지 않은 대나무 칫솔은 밤부 시나몬 화이트, 1만원, Bonabits. 적게 쓰기막상 성분이나 패키지를 따져 고르자니 골치가 아픈가? 이도 저도 어렵다면 ‘적게 써라’. 학창시절 환경보호 포스터에서나 봤을 법한 간단명료한 실천 문구다. 소비량을 줄이면 제조 원료의 사용도 줄고, 소비로 인한 폐기물도 줄일 수 있을 것(돈도 절약되니 일석삼조다). 불필요한 성분을 덜고 최소한의 원료만 담은 제품이나 스킨, 로션, 크림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제품을 선택해 화장품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또 다른 방법. 스크럽제 대신 보디 브러시를, 일회용 생리대 대신 면 생리대나 생리컵을 쓰는 등 재사용이 가능한 대체 도구를 이용해도 좋다. 아껴 쓰고 낭비하지 않는 것. 개인의 건강과 가계, 지구 환경에 보탬이 되니 여러모로 ‘흑자 인생’ 아닌가! (왼쪽위부터) 클렌저 없이 물만 묻혀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극세사 클렌징 퍼프. 200번 재사용이 가능하다. 페이스 헤일로, 1만1천원, Face Halo by Olive young. 세안 후 이거 하나만 바르면 스킨케어 끝. ‘최소한으로 최대를’ 원하는 요즘 세대에게서 영감을 받아 최소한의 포뮬러를 담았다. 하이드라라이프 프레쉬 하이드레이션 소르베 크림, 9만원대, Dior. VIP MENU모델부터 유기농 스킨케어 퀸까지, ‘잇’ 걸들의 에코 식단. 1 타다 하퍼 소화가 편한 수프 + 스무디2 도젠 크로스 아보카도를 곁들인 토스트 + 요거트 + 과일3 로라 스턴 샐러드는 지겹지만 날것이 당길 땐? 스시 + 그린 스무디 + 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