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환상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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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짱을 낀 신랑신부는 쌀 대신 밀을 받으며 축하를 받는 중.이끼와 밤송이, 석류로 꾸민 독특한 디너 테이블.플로리스트 페데리카와 신부의 어머니.행복에 겨운 신랑, 신부의 모습.켈틱 댄스를 선보이는 신부.fall fantasy10월의 어느 토요일, 사르데냐에 있는 아냐타(이탈리아의 유명 싱어송 라이터 파브리치오 데 안드레의 아지트에서 현재는 부티크 호텔로 바뀐)의 나무 아래서 엘리사와 스테파노가 결혼식을 올렸다. 웨딩 플래너인 신부 엘리사 모치가 연출한, 독특한 분위기가 압도적인 결혼식이었다. 커플은 이 ‘신전’의 숲속에서 시적이며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해 애썼다. 둘은 미드 <왕자의 게임 Game of  Throne>과 둘 다 좋아하는 버건디 컬러를 웨딩 주제로 삼았다. 엘리사의 어머니는 빈티지 감성을 고스란히 정원에 투영해 냈는데, 엘리사는 가족의 순수한 열정을 결혼식에 담아내고 싶었다. 포도덩굴 그림자 아래에 펼쳐진 점심 식사와 켈틱 댄스, 나무에서 베어낸 특수 제작 웨딩 케이크까지. 전설 속의 우화 같았던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