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에어 낼 것 같던 추위가 가셨나 했더니,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 공기청정기는 사계절 내내 필요한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거실에 두는 큰 공기청정기 말고, 내 방안, 책상 위에 ‘톡’ 올려두기 좋은 공기청정기만 꼽았다. 어머 이건 사야해! 블루 퓨어 411심플한 모양, 산뜻한 색깔, 적당한 크기, 컴팩트한 기술.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공기청정기가 나타났다.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에어의 신제품 블루 퓨어 411이다. 약 15m²(4.5평)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1인 가구 또는 공간별로 공기청정기 사용을 고려하는 사람에게 ‘딱’이다.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작동된다. 굵은 먼지를 걸러 내는 외부 필터는 패브릭 소재로 제작돼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할 수 있고, 세탁기에 넣고 세탁해도 된다. 가격 19만8000원믿고 쓰는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 쿨 링크날개 없는 선풍기, 전선이 없는 청소기. 다이슨에서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사람들은 제품에 적용된 최첨단 기술에 놀란다. 내구성도 훌륭해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다이슨은 어느새 믿고 쓸 수 있는 전자 제품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다이슨 퓨어 쿨 링크는 공기청정기와 선풍기 기능을 결합된 제품으로, 정화된 공기를 멀리까지 전달할 수 있다. 기기가 자동으로 공기 상태를 분석해 바람 세기를 조절한다. 휴대폰에 다이슨 링크 앱을 다운받으면 밖에서도 어플로 실내 공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야간 모드를 선택하면 공기청정 기능이 조용하게 작동된다. 가격 50만원대부터차에서도 쓸 수 있대, 카도카도는 일본 전자 브랜드 소니에서 30년 넘게 일한 코가 노리유키 대표가 설립한 환경 가전 브랜드다. 2017년 국내에 론칭했다. 카도의 여러 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MP-C20U. 알루미늄으로 제작됐고, USB로 전원을 공급 받는 시스템이라 책상 위에 두고 쓰거나 자동차 드링크 홀더에 꽂아 차량용 공기청정기로 사용하기 좋다. 심플한 디자인 말고, 카도의 또 다른 강점 하나는 빠른 공기청정 속도다. 화제가 된 초미세먼지 PM2.5 등 유해 물질은 바닥에 떨어진 후에 공기청정기로 빨아들일 수 없어 문제였다. 하나 카도는 흡입력이 우수한 모터를 적용해 유해 물질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 빠르게 유해 공기를 빨아들이고, 이를 정화시킨다. 가격 27만9000원이런 귀여운 공기청정기라니! 에어세이브 라인프렌즈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이 공기청정기로 탄생했다. 가로 14cm, 세로 21cm로 크기도 아담하다. 작다고 우습게 보지 말 것! 이는 까다로운 심사 기준으로 유명한 일본 KITASATO에서 인증한 제품이다. 필터로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에어세이브의 라인프렌즈 공기청정기는 양이온을 분사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알레르기 원인균을 제거하는 SHI 방식이다. 덕분에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를 할 필요가 없고, 3~4주마다 한 번씩 이온 발생 모듈과 공기 흡입부를 솔로 청소하면 된다. 전원 공급 방식은 USB, 일반 어댑터 모두 가능하다. 더 놀라운 점은 하루 종일 사용해도 전기세는 월 100원 정도! 가격 13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