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의 오피스 재킷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도회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고전적인 형태에 주목! ::드라마, 김남주, 패션, 스타일, 자켓, 재킷, 아우터, 컬렉션, 트렌드:: | 드라마,김남주,패션,스타일,자켓

재킷이 가진 속성을 논하자면 입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이미지를 연출하는 데 있어 탁월한 장기를 자랑하는 아우터는 단추의 개수에 따라, 어깨의 넓이에 따라 모양을 달리한다. 모든 옷이 그렇다고 논하기에 ‘재킷’이라는 단어가 가진 디자인은 꽤나 고전적이다. 천을 덧대어 꿰매고, 실루엣을 큼직하게 넓혀도 그것이 가진 기본적인 형태는 유지되지 않은가. 어찌 보면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이 클래식한 아이템이 올해의 트렌드로 떠올랐다. 1990년대 패션 붐에 힘입고 더욱 전형적인 형태로 돌아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빠의 옷장에서 찾아낸 듯 넓고 큼직한 디자인을 눈여겨볼 것.깔끔한 이너와 겹쳐 입으면 캐주얼하고, 블라우스와 펜슬 스커트에 매치하면 다가서기 어려울 정도로 차가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마성의 아우터가 돌아왔다. 2018 봄/여름 시즌에 유행할 90년대의 패션 오마주는 드라마의 열풍을 힘입고 퍼져나갈 예정이다.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김남주가 연기하는 고혜란이라는 워킹 우먼 캐릭터를 타고. 컬렉션에서 찾아본 스타일보다 몸매의 라인을 강조하는 디자인일지언정 어깨의 각은 유지된다. 어떤 디자인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오롯이 당신의 몫.아빠의 옷장에서 발견한 듯 넓직한 품과 빛 바랜 색감이 포인트. 2백만원대, Balenciaga by Matchesfashion.계절감을 고려한 시원한 리넨 소재의 재킷은 1백만7만원, Acne Studios.두고두고 입기 좋은 베이식한 스타일의 핀 스트라이프 재킷은 46만8천원, Lucky Chouette.두툼한 어깨 패드로 몸매 보정 효과를 노렸다. 30만원대, Toykeat.레이어드 끝판왕! 크롭 스타일에 더해진 스트라이프 셔츠가 겹쳐 입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7만9천원, Z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