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빠 빨간 볼~'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빠빠 빨간 볼~'

북유럽 소녀처럼,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추운 날일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레드 블러셔. 올겨울 볼 빨간 예쁜이가 되자. 발그레~

ELLE BY ELLE 2018.01.11

키스 앤 블러쉬 듀오 스틱, 7 프롬 마일드 투 스파이시, 5만5천원, YSL.

밝은 레드는 광대뼈 앞쪽에, 짙은 레드는 광대뼈 뒤쪽에 발라 컨투어링 효과를 주거나, 한 번에 섞어 발라 강렬한 붉은 빛으로 물들이거나!



멀티 페인트 컬러즈, 06 와일드 레드, 3만4천원, RMK.

파우치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라 휴대하기 좋다. 양 볼과 입술에 톡톡 두드리면 사르르 녹아드는 크리미한 텍스처.



아쿠아 XL 컬러 페인트, M-72, 3만4천원대, Make Up For Ever.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발색과 밀착력, 지속력. 연지곤지 찍은 듯 보이지 않으려면 손이나 블렌딩 브러시에 소량 덜어 빠른 동작으로 볼을 문지르며 색을 퍼뜨릴 것.



블러쉬, 익지빗 에이, 4만원, Nars.

잡지 화보 메이크업에 자주 등장하는 레드 블러셔의 ‘조상님’ 격. 한 번 바르면 맑고 건강한 혈색을, 여러 번 바르면 관능적인 붉은 빛깔의 뺨을 표현해 준다. 



크리미 스틱 젤리,  501 라이딩 후드, 2만5천원, VDL.
빨간 망토를 쓴 영화 속 소녀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명. 매끈한 유리알 광택이 감돌아 투명하게 빛나는 붉은 오너먼트 같은 귀여운 양 볼을 연출한다.



컬러 스타일러 싱글 치크, RD01, 1만원,  Wake Make.

잘 읽은 체리처럼 싱그럽고 맑은 레드 컬러. 부담 없이 웨어러블한 붉은 톤이 노르스름하고 칙칙한 피부를 중화시켜 생기를 돋운다.



치크 폴리시, 004, 3만6천원, Addiction.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았다 해도 믿을 만큼 묽은 리퀴드. 양 볼에 톡톡 찍은 뒤 눈가 C존, 눈썹뼈까지 터치해 은은하게 물들이면 안색이 맑아 보인다.



블러쉬 쿠션, 걸리쉬 레드, 1만7천원, 3CE.
퍼프에 소량씩 묻혀 두드리면 갓 짜낸 토마토 과즙을 바른 듯 피부 속으로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이다. 로즈빛이 가미된 레드라 ‘소녀소녀’한 느낌이 더욱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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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정윤지
    사진 전성곤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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