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손호준 ♡ 장나라
독보적인 동안 종결자들의 만남. 상큼한 20대 커플과 권태기에 접어든 30대 후반 커플의 특징을 제대로 연기한 손호준과 장나라. 때론 ‘콩닥콩닥’ 심장 떨리게, 때론 10년을 같이 산 부부처럼 ‘진짜’ 같은 커플 연기의 달인들.
<사랑의 온도> 양세종 ♡ 서현진
다정하고 믿음직한 연하남, 귀여운 애교 덩어리지만 강단 있는 연상녀.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로망을 제대로 실현해준 ‘연애 대리인’들. 열정과 냉정을 모두 품은 커플 양세종과 서현진.
<쌈마이웨이> 박서준 ♡ 김지원
잘 자란 ‘남사친’이 10명의 ‘남친’ 보다 나을 수 있다? ‘남사친’과 ‘여사친’이 사랑에 빠지면 이렇게 달콤한 연애가 가능하다는 환상을 심어준 커플. 두 사람 덕에 옆에 있는 사람 친구를 다시 살펴봤다는 사람들도 속출.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 남지현
드라마 제목처럼 수상하리만큼 잘 어울린 파트너. 조각 같은 외모와 놀라운 ‘피지컬’을 소유한 ‘직진남’ 지창욱과 현실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남지현,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그냥 사겨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 이종석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은 꿈처럼 달콤한 사랑을 보여준 수지와 이종석.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자꾸만 연애를 하고 싶게 만든, 죽어버린 연애 세포도 심폐소생 가능한 ‘닭살’ 아닌 ‘닥터’ 커플.
<더패키지> 이연희 ♡ 정용화
여행지에서 운명적 사랑을 만나길 꿈꾸는 사람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심어준 커플. 파리의 이국적인 풍경과 눈이 맑아질 정도로 아름다운 두 사람의 비주얼만으로도 이미 환상 ‘케미’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