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크리스마스트리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너무 예리 해서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허무맹랑한 셀럽 수사. 2017년 크리스마스를 위해 스타들이 준비한 트리에 숨은 의미 해독하기::크리스마스,트리,크리스마스트리,스타,셀럽,할리우드,연말 파티,홀리데이,카일리 제너,머라이어 캐리,엘르,elle.co.kr:: | 크리스마스,트리,크리스마스트리,스타,셀럽

카일리 제너마치 암호 같은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을 공개한 카일리 제너. 사진 속 트리는 핑크색 오너먼트로 꾸며진 6m 사이즈. 이에 팬들 사이에서 그녀가 딸을 임신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심지어 카일리 제너가 캡션 마지막에 분홍색 리본 이모티콘을 달았다는 게 이 추측에 확신을 주는 행동이라고. 만약 이런 해석이 카일리 제너의 의도와 전혀 상관없다면 아마도 성별이 사회가 만들어낸 구조적인 것일 뿐이며 누구나 핑크를 입을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하고 싶었던 것일지 모른다. 클로에 카다시안클로에 카다시안은 꼬마전구로만 꾸민 심플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스냅챗에 올렸다. 왜 오너먼트가 하나도 달리지 않았던 걸까? 그녀가 혹시 새해에는 화려함보다 긴축하며 살 것이라는 뜻을 전하려는 걸까? 그런 기대도 잠시, 몇 분 후 그녀는 오너먼트들이 담긴 사진을 올려, 나무를 곧 블링블링하게 꾸밀 거라는 힌트를 남겼다. 만약 클로에 카다시안에게 직접 물어봤다면 이렇게 답했겠지. “예기치 못한 경제적 난항을 맞이할 수도 있으니 금에 투자하세요. 비트코인도 좀 알아보고.” 머라이어 캐리풍성하다 못해 넘칠 정도로 화려하게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로 유명한 머라이어 캐리. 놀랍게도 올해 그녀는 소박한(?) 사이즈의 트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지난해 거대한 삼나무 두 그루를 화려하게 장식한 트리로 화제가 됐기에 올해의 트리가 더 놀라운 듯. 나무 사이즈로 미뤄볼 때, 올해 연말이 크게 기다려지지 않는다는 뜻일까? 사진을 자세를 살펴보면 그녀가 나무보다 높은 곳에 서 있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을 것. 이는 세상의 어떠한 화려함 앞에서도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빛나는 인물이라는 것을 시사하는 것 같다. 모든 셀럽에게 “나에게 감히 도전할 생각은 하지도 말 것”이라고 경고하듯이 말이다.패리스 힐튼패리스 힐튼은 블랙 캣슈트에 선글라스까지 끼고 마치 밤에만 활동하는 히어로 같은 포즈로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트리에는 지나치게 많은 전구 오너먼트가 달려있어 언뜻 보면 나무가 아니라 하나의 커다란 빛 같기도 하다. 패리스 힐튼은 화려한 조명 트리 앞에서 자신이 더 돋보이려고 블랙 의상을 입었겠지. 그렇다면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낀 이유는? 눈이 부셔서 꼈다고 하기엔 설득력이 부족하다. 세계 최강 상속녀인 그녀라면 분명 밝고 반짝이는 것에 반해 현금으로 태양을 사러 나가는 길이었을 것이다.본 기사는 엘르 U.S 웹사이트의 ‘Deciphering the Meaning of 2017's Celebrity Christmas Trees’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