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부탁해!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도시의 추위와 맞서는, 테디 베어를 연상시키는 포근한 모피 아우터웨어 | 겨울,패션,트렌드,모피,아우터웨어

겨울철이면 늘 모피를 향한 구애가 뜨겁다. 밍크나 세이블 등 호화롭고 우아한 모피가 유행하다가도 소매를 없앤 캐주얼한 베스트가 길거리를 점령하는 등 퍼 코트 디자인은 늘 트렌드와 함께 변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크고 복슬복슬한 ‘테디 베어’를 연상시키는 모피가 런웨이에 자주 등장했다. 주로 꼬불꼬불(양털)하거나 긴 모장(폭스나 고트)을 활용하고, 컬러 블로킹이나 그러데이션을 적용해 모피가 지닌 특유의 글래머러스함과 올드함을 덜어낸 것이 특징! 루이 비통은 테디 베어 코트에 보색 대비의 컬러플한 시거릿 팬츠를 매치해 날렵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살렸고, 보테가 베네타는 퍼 코트에 벨트를 착용해 드레스처럼 연출하고 슬림한 다리 라인을 부각시키는 등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솜털이 살아 있는 퍼프가 섬세한 피부 결을 연출하는 블랑:크로마 UV 쿠션 파운데이션, 4만3천원대, Shu Uemura.‘핑크미’ 뿜뿜! 레더 위에 꼬불꼬불한 양털을 덧댄 코트는 가격 미정, Nina Ricci.클러치백과 숄더백, 두 가지로 활용 가능한 백은 2백90만원대, Prada.브라운 컬러의 무펄 섀도는 멜로우 젤리 팟 아이즈 카페, BR 412 카페오레 젤리, 3천5백원, Etude House.컬러 블로킹의 모피 스트랩 샌들은 75만원대, Marco de Vincenzo by Net-A-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