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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사랑 받는 까르띠에의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가 갖춰야 할 가장 높은 수준의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까르띠에의 주얼리는 국제 기관인 ‘GIA(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 미국 보석감정위원회)의 감정을 받은 다이아몬드만을 선별한다. 공정성을 인정받은 GIA를 통해 선별된 까르띠에의 다이아몬드는 그 이후 가장 희귀한 원석으로 품질을 평가하는 기준인 4C(캐럿, 컬러, 투명도, 컷)를 거쳐 선택한다. 이처럼 4C라는 정확한 기준을 통해 엄선하고 제작함으로써 까르띠에 다이아몬드만의 아름다운 실루엣과 훌륭한 비율의 제품이 탄생하는 것. 이에 더욱 엄선한 기준이라는 의미로 까르띠에의 첫 번째 이니셜인 C를 추가한 ‘5C’를 브랜드만의 새로운 기준으로 적용했다.
5 C of Diamond
캐럿(Carat)
과거 다이아몬드의 중량을 재는데 사용했던 지중해산 캐롭 나무 열매에서 유래한 캐럿은 현재 다이아몬드 중량의 측정 단위로 사용된다. 중량은 다이아몬드의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1캐럿은 0.20g에 해당된다. 까르띠에는 솔리테어에 세팅되는 다이아몬드의 마운트에 따라 다양한 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
투명도(Clarity)
다이아몬드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불순물인 내포물은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이처럼 다이아몬드의 투명도는 내포물의 양이나 크기, 위치에 의해 좌우된다. GIA가 승인한 투명도 등급은 FL(내포물 없음)부터 I3(불완전하고, 육안으로 관찰되는 내포물)까지다. 이 중에서도 까르띠에의 다이아몬드는 IF에서 VS2까지의 등급에서만 선별하여, 뛰어난 투명도를 보장하며 내포물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
컬러(Color)
다이아몬드는 화이트 컬러일 경우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 GIA가 정한 단계로 알파벳 순으로 D에서 Z까지(여기서 D는 예외적인 화이트를 의미하고, Z는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를 의미) 차례로 평가되어 구분된다. 이때 까르띠에의 다이아몬드는 D와 H 사이에서만 선별되는데, 이는 화이트 컬러만을 선별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또한 다이아몬드 형광의 정도가 전혀 없거나 아주 약한 형광을 띌 때만 선택한다.
컷(Cut)
4C 가운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다이아몬드 컷과 컷의 대칭, 그리고 컷의 균형이다. 너무 높아도 안되며, 너무 납작해도 안되는 컷은 다이아몬드의 뛰어난 아름다움을 보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0.03캐럿 이상의 까르띠에 브릴리언트 컷 센터 다이아몬드는 컷의 GIA 등급 중에서도 ‘매우 좋음’ 혹은 ‘탁월함’을 받고 있어, 독특한 반짝임과 최적의 광채를 보장한다.
다이아몬드 감정 전문가(Cartier)
사실 4C는 다이아몬드의 품질에 대한 기준이지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기준은 아니다. 실제로 4C라는 기준에 적합한 대부분의 다이아몬드는 까르띠에 하우스가 결정하는 선별 기준과 일치하지 않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각각의 원석은 마지막 단계에서 까르띠에만의 다이아몬드 감정 전문가에 의해 검사된다. 그들은 단순한 보석 감정을 뛰어 넘어, 완벽하게 숙련된 기술을 갖춘 다이아몬드 전문 감정사다. 이들을 통해 고도의 기술과 작품이라고 불릴만한 까르띠에 다이아몬드를 디자인할 수 있는 특별한 강점을 가지게 되었다.
우선 각 면의 비율과 구조 및 대칭을 검사해 전체적으로 원석을 평가한다. 그 이후 컷과 광채 및 반사를 만들어내는 마무리 정도를 세심히 고려한다. 까르띠에의 다이아몬드는 광택과 광채, 반짝임이 완벽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빛을 내뿜는다. 무색에서부터 투명한 음영에 이르는 독특한 컬러는 탁월한 원석에 생명을 부여한다. 이처럼 까르띠에의 보석 감정 전문가가 선별하는 작업은 다른 다이아몬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원석의 아름다움을 보장한다.
문의 까르띠에(1566-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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