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배우 전도연이 참여한 <엘르> 12월호 커버와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협업은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배우인 전도연의 열정 어린 역사를 기념하고픈 <엘르> 코리아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전도연은 강렬한 체크 패턴의 라미네이팅 트렌치코트부터 편안한 감성의 니트 카디건, 메탈릭한 롱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마치 영화 속의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듯 다채로운 모습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짙은 감성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매 컷마다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는 체크 무늬 패턴과 트렌치코트로 잘 알려진 영국 브랜드 버버리와 함께 했다.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영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회와 17편의 필모그래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래된 여배우란 무게감을 더하진 않을까 하여’ 처음에는 20주년을 기념하기 망설였다는 전도연은 “결과적으로는 좋았고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혼자서는 20년이란 시간을 털어내기 어렵잖아요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된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화제를 모았던 JTBC <전체관람가> 임필성 감독의 작품 출연에 관한 질문에도 “이런 단편영화는 처음 해봤는데, 다시 한번 느낀 게 현장이 너무 좋더라고요. 촬영이 끝나니 정말 아쉬웠어요”라며 변함 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배우 전도연의 화보 및 인터뷰는 11월 20일경 발행되는 <엘르> 12월호와 <엘르> 공식 웹사이트 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