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l’s favoriteⅢ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엘르걸>이 사랑하는 네 명의 모델 지현정, 이지연, 이금영, 박예운이 공개한 페이버릿 리스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좋아하는 디자이너의 패션 아이템부터 지극히 사적인 다이어리, 좋아하는 음악 장르까지 모델들의 흥미로운 취향을 포착했다. |

lee gum young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이금영은 사실 어디서도 눈에 띄는 예쁜 아이다. 팔등신이 넘는 훌륭한 프러포션과 가늘고 긴 팔다리, 카메라 앞에서 펼치는 다양한 연기와 표정까지. 하지만 무엇보다 구김살 없는 웃음과 곧은 성격이 예쁜 모델. 금영은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의외의 보이시한 취향을 가졌다. 스포츠 관람이 취미인 데다 살결이 까맣게 탈 때까지 휴양지에서 서핑도 하고 싶어 한다. 게다가 보물 1호는 야구장에 갔다가 캐치한 SK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수건이고,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는 일본 만화 을 꼽는다. 앞으로 1년 동안 파리에서 교환 학생으로 머물 예정이라 당분간 패션 매거진을 통해 금영의 모습을 보긴 힘들겠지만, ‘패션’에 관련된 일을 희망하는 만큼 어떤 식으로든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지 않을까? 에너제틱한 금영이 사랑하는 것들. 1 베를린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빈티지 백. 가열한 흥정 끝에 ‘10유로’로 협상한 품목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2 쇼 피팅, 인터뷰, 화보 촬영 등 정신없는 스케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노트.3 촬영장에 갈 때 늘 챙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슬리퍼라고.4 사진을 찍고 찍히는 것을 좋아하는 금영에게 친구가 선물한 토이 카메라.5 을 보며 늘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가 천재는 아닐까 생각했다고. 은 번외편이라 할 수 있다.6 음악은 대기 시간이 긴 컬렉션 현장이나 촬영장의 필수 품목! 베이스와 드럼 비트가 잘 표현되는 이 헤드폰은 모델 기간 내내 동고동락한 아이템이다.7 유럽 여행 중 친언니와 바르셀로나 해변에서 찍은 폴라로이드를 비롯해 금영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가득 찬 폴라로이드 앨범.8 하와이에서 딱 한 번 해본 서핑의 짜릿한 추억을 잊을 수 없다. 서핑 책을 보며 대리 만족하는 것으로 서핑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있다.9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 파우치엔 색조 화장품보다 샴푸, 비누, 립밤 등 기초 화장품이 더 많다.사진을 찍고 찍히는 것을 좋아하는 금영에게 친구가 선물한 토이 카메라.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11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