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패션 에디터의 취향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엘르 편집부 내에서 가장 취향이 확고한 패션 에디터들에게 물었다::방효광, 허세련, 패션에디터, 에디터, 스타일, 패션업계, 아이템, 패션, 엘르, elle.co.kr:: | 방효광,허세련,패션에디터,에디터,스타일

 당신의 스타일과 취향이 궁금해요 시시때때로 바뀐다.스타일 뮤즈는 누구인가요, 요즘 즐겨 입는 룩은 클래식 아이템을 기본으로 하되 ‘쿨’한 스트리트 무드의 아이템을 조금씩 더한다. “오늘 멋 부렸네!”라는 말을 들어서는 절대 안 된다.평생 함께 하고 싶은 아이템은 골드 베젤과 가죽 스트랩으로 완성한 까르띠에의 ‘탱크 MC’ 워치. 이 시계야말로 클래식의 진수가 아닐까.요즘 가장 손이 가는 아이템은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라프 시몬스의 스니커즈와 등산복을 닮은 Only NY의 아노락 점퍼. 요즘 같은 날씨에 유용하다.특별한 사연이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요즘 나의 ‘힐링’ 중 하나는 바로 <짱구는 못 말려>를 보는 것이다. 모든 근심걱정이 눈 녹듯 사라지고 나도 모르게 ‘빙구’ 웃음을 짓게 되는데, 짱구와 흰둥이의 ‘케미’를 부러워하며 일본에서 이 인형을 구입했다.요즘 눈 여겨 보는 디자이너 혹은 브랜드 최근엔 없다. 패션 에디터로서 새롭게 끌리는 브랜드가 없다는 건 참 슬픈 일이다.스타일에 대한 영감은 어디서 얻나요 그때그때 다르다.옷을 입을 때 나만의 규칙이 있다면 튀지 않고 평범하지만 멋지게.자신이 가장 멋져 보일 때는 부모님께 나름의 효도를 할 때.   1 요즘 즐겨 입는 아노락 점퍼, Only NY. 2 흰색 보드 데크 슈즈는 Supreme. 3 꼴레트와 협업으로 선보인 캡은 Balenciaga. 4 하나만 입어도 근사한 티셔츠는 Martine Rose. 5 몸에 편하게 감기는 데님 팬츠는 Gucci.  6 투명한 플라스틱 화분은 Verythings. 7 고급스러운 향기가 일품인 트러플 소금. 8 보습력이 뛰어난 로션은 Sisley. 9 막 깎은 나무 연필 냄새가 멋진 향수 ‘Super Cedar’는 Byredo. 10 투박하면서도 멋스러운 스니커즈는 Raf Simons × Adidas.11 요즘 절친인 흰둥이 인형. 12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슈퍼 립밤은 Lucas’ Papaw Ointment. 13 나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흰 양말은 Champion.  14 클래식한 시계는 Cartier.15 아무렇게나 찍어도 그림이 되는 카메라는 Leica. 16 가끔 라이터 대신 선택하는 성냥.17 우울하면서 묘한 매력의 사진집은 Hedi Slimane. 18 캐주얼한 백팩은 Chanel.   당신의 스타일과 취향이 궁금해요 개성 뚜렷한 신인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호하고, 틀에 박히지 않은 독특한 아이템의 조합을 즐긴다.스타일 뮤즈는 누구인가요 나의 ‘원 앤 온리’, 레이 가와쿠보.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개척해 온 그녀는 진정한 패션 선구자이자 아티스트.요즘 즐겨 입는 룩은 매니시한 재킷과 롱 드레스의 조합처럼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아이템의 믹스매치.평생 함께 하고 싶은 아이템은 마르지엘라의 상징이자 분신과도 같은 타비 슈즈를 종류별로 평생 수집하고 싶다.요즘 가장 손이 가는 아이템은 혜인 서의 캡. 너무 바빠 제대로 꾸미지 못하는 날이 많은데 ‘쿨’한 프린트 때문인지 이 모자를 쓰면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긴다.특별한 사연이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우연히 저렴한 가격에 ‘득템’한 셀린 워커 부츠.요즘 눈 여겨 보는 디자이너 혹은 브랜드 Y-프로젝트의 글랜 마틴스. 요즘 젊은 디자이너가 쉽게 놓치는 기본적 테일러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서도 트렌디한 컬렉션을 선보인다.스타일에 대한 영감은 어디서 얻나요 동시대보다 70~80년대 스트리트 패션 사진을 찾아 본다.옷을 입을 때 나만의 규칙이 있다면 특별한 규칙을 정해두지 않는다.자신이 가장 멋져 보일 때는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 잠 못 드는 열정적인 내 모습과 마주할 때.   1 존재감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오버사이즈 체크 코트는 Jacquemus. 2 늘 감동적인 인비테이션을 선보이는 Celine. 3 포인트 아이템으로 좋은 칼라는 J. W. Anderson. 4 제주도에서 구입한 귀여운 모양의 천연 향초. 5 납작한 형태가 귀여운 가방은 Simone Rocha.6 검정 데님 팬츠는 Balenciaga.  7 ‘예쁜 것’이 절실할 때마다 펼쳐 보는 아트 북 . 8 디자이너 이승준에게 선물받은 티셔츠는 PLYS.   9 블랙 캡은 Hyein Seo. 10 시그너처 모티프의 가죽장식은 Maison Margiela.11 투박한 굽의 워크 부츠는 Celine. 12 유니크한 형태의 비누는 Toilet Paper.13 친구에게 선물받은 유리 오브제. 14 애정하는 선글라스는 Pr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