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의 여신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잘 모셔라. 할리우드의 ‘연기 여신’들이 강림한다::줄리엔무어,케이트블란쳇,제시카차스테인,제니퍼로렌스,연기,여배우,할리우드,엘르,elle.co.kr:: | 줄리엔무어,케이트블란쳇,제시카차스테인,제니퍼로렌스,연기

9월 27일 개봉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범죄조직 골든 서클의 수장 ‘포피’ 역을 맡은 줄리앤 무어. 오스카 트로피의 주인공다운 연기 내공과 우아하고 품격 있는 이미지로 기억되는 그녀가 선보일 악랄한 악당 캐릭터라니! 쉽게 상상이 되지 않지만 뻔하지 않을 것만은 분명하다. 악역 계보에 한 획을 그을 여배우는 또 있다. 10월 25일 개봉작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케이트 블란쳇이 맡은 ‘헬라’는 마블 시리즈 사상 최초의 여성 악당이다. 헬라와 토르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주된 내용인 만큼 예고편을 통해 그녀가 보여준 놀라운 변신과 카리스마가 영화를 이끄는 한 축이 될 것이다. 한편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여배우들도 있다. 10월 12일 개봉하는 <주키퍼스 와이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남편과 동물원에서 남몰래 유대인 구출 작전을 펼친 ‘안토니아’의 실화를 소재로 했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제시카 차스테인이 제작과 주연을 겸했다. 작품 고르는 안목이 탁월한 그녀의 이름에 신뢰가 간다. <블랙스완>의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는 나이와 상관없는 농익은 연기로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로 인해 파멸의 위기에 내몰린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며 ‘소름 끼칠 정도로 강렬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10월 1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