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스트레스엔 캐모마일캐모마일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찬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캐모마일을 신에게 바칠 정도로 귀하게 여겼다고 하니 업무를 시작하기 전 캐모마일 티타임을 가지며 긴장을 풀어보는 건 어떨까. 월요일 오전이 좋겠다.약속을 자주 잊어버린다면 로즈마리로즈마리가 기억력을 높인다는 걸 아는가. 영국 로섬브리아대학 마크 모스 교수가 로즈마리향과 일반향을 맡게 한 후 간단한 기억력 테스트 실험을 했는데, 로즈마리향을 맡은 참가자들의 기억력이 훨씬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약속이나 기념일 등 계획했던 행동을 수행하는 ‘미래계획기억’의 저하를 막아주는데 효과가 있다. 감기에 걸렸다면 페퍼민트페퍼민트는 장내 가스를 줄여 소화를 돕고 따뜻하게 마시면 가래와 콧물을 묽게 해주고 코막힘 증상을 완화해 호흡기 건강을 도와준다. 코끝으로 시원하게 들어오는 상쾌한 공기는 덤이다.불면증엔 라벤더라벤더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애용한 허브다. 라벤더의 천연향이 안정적인 수면에 효과가 있어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사람에게 잘 맞는다. 라벤더 꽃을 모자에 꽂아 두기만 해도 두통이 사라진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니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 라벤더티 한 잔을 마시자.비타민C 콸콸, 로즈힙레몬의 20배나 되는 비타민이 함유된 로즈힙. 쌀쌀한 날씨에 감기에 걸릴까 걱정된다면 비타민C가 풍부한 로즈힙티를 꾸준히 마시자. 뿐만 아니라 비타민 A가 인삼의 1.5배 더 많이 들어 있고 시금치의 4배에 해당하는 철분과 우유보다 8배나 많은 칼슘, 토마토보다 18배 많은 베타카로틴 등이 들어 있다. 맛 또한 달달해서 식사 후 디저트 대용으로 마시기 좋다. 시력이 떨어졌다면 펜넬로마시대에는 펜넬로 끓인 물로 갓난아이의 눈을 씻어주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요즘에도 많은나라에서 시력이 약해지거나 눈에 염증이 생길 때 펜넬 끓인 물을 세안액으로 사용한다. 눈이 침침하거나 시력이 저하됐을 때 물 마시듯 마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