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주에 가야 하는 이유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매해 봄이면 찾아오던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이, 이번에는 가을에, 심지어 경주에서 열린다는 소식.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황성공원에서 양일 간 펼쳐지는 이 축제와 함께 더불어 찾으면 좋을 경주의 스팟들을 소개한다::경주, 그린플러그드경주, 페스티벌, 경주여행, 맛집, 카페, 엘르, elle.co.kr:: | 경주,그린플러그드경주,페스티벌,경주여행,맛집

#노워즈대릉원에서 몇 걸음 거닐다보면 요즘 경주에서 가장 핫하다는 그곳, ‘황리단길’이 펼쳐진다. 이태원의 경리단길만큼 트렌디한 카페와 책방, 레스토랑 등 핫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거리. 그 중에서도 이름처럼 ‘말이 필요 없이’ 훌륭한 커피와 쉼을 선사하는 카페 노워즈는 꼭 한번 들러봐야 할 곳. 메뉴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가 포함된 메뉴인 ‘블랙’과 우유를 믹스한 커피 메뉴인 라테,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등 ‘화이트’, 그리고 핸드드립 커피인 ‘필터’로 세 가지. 빈티지한 작업실이 연상되는 이곳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커피를 즐겨도 좋고, 테이크아웃잔을 들고 근처 대릉원을 감상하며 마시는 것도 좋겠다. add 경주시 포석로 1085 tel 010-3820-6297#대릉원사진관여행지에서 사진관을 찾는 일이 흔하지는 않지만, 황리단길을 찾은 이들은 대부분 이 사진관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컬러가 아닌 흑백 프레임 안에, 지금의 순간을 담아주는 곳. 소중한 이와 함께 하는 경주라면, 이곳에 들러 인스타그램의 필터 대신, 아날로그 필터로 현상된 사진으로 추억을 저장해두는 것도 꽤 의미 있을 일이다. add 경주시 포석로 1081 tel 054-749-4464#배리삼릉공원여행지에서 그 지역의 감성이 오롯이 담긴 소품샵을 만나는 일 만큼 반가운 것도 없다. 바로 그 지역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따끈따끈한 그 지역의 개성이 담긴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 그런 곳에서 만난 소소한 물건들은, 이후에도 잔상이 오래 남는 ‘진짜’ 기념품이 된다. 경주에서는 배리삼릉공원이 바로 그런 곳이다. 경주 지역 작가들이 경주의 색깔을 정성스레 담아낸 기념품들이 오밀조밀 당신을 반겨줄 거다.add 경주시 포석로 1083 tel 010-2838-1138#노르딕아보카도에 새우와 달걀을 얹어 치즈를 솔솔 뿌린, 보기만 해도 맛깔스러운 극강 비주얼로 인스타그래머들 사이에서 이미 소문난 이곳. 전면이 통창인 덕분에, 바깥으로는 아름다운 경주의 가을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게다가 무엇보다, 맛있다. 경주 여행을 마치고 나서 황남빵보다 브런치가 그리워지는. add 경주시 포석로 1099 tel 054-77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