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위한 책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페미니즘 책이 강세다. 당신의 젠더 감수성을 일깨워줄 여섯 권의 흥미로운 신간::페미니즘,젠더,여성,신간,책,도서,신간,책추천,엘르,elle.co.kr:: | 페미니즘,젠더,여성,신간,책

p~!찬미 받아야 할 여성 캐릭터들의 강렬한 목소리  어려운 여자들<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 록산 게이의 신작 소설집. 지금 이 세계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다양한 캐릭터들의 ‘진짜’ 이야기를 21편의 단편소설로 소개한다. 노력한 만큼 보상받기 어려운 삶, 열정적인 사랑, 혼란스러운 인간관계 등 다양한 삶이 펼쳐진다. 작가의 말처럼 “본연의 모습 그대로 찬미 받아야 할 어려운 여자들”을 위한 헌사다. (록산 게이 지음, 사이행성 펴냄)여성들의 오피스 서바이벌 매뉴얼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직장 내에서 마주치는 온갖 성차별에 대항하기 위한 실용적인 유쾌한 전투 가이드. 뉴욕의 저마다의 직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의 모임,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 멤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의 적, 내부의 적, 도처에 깔린 고정관념을 알리고 승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제시한다. (제시카 베넷 지음, 세종서적 펴냄) 아이를 페미니스트로 키우는 열다섯 가지 방법엄마는 페미니스트 전업주부로만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짓지 말고 충만한 사람이 될 것, 남편과 같이 할 것, 결혼을 업적처럼 이야기하지 말 것, 호감형이 되는 것을 거부하도록 가르칠 것 등 아이를 키우면서 흔히 저지르는 성차별적 발화, 행동방식에 대해 부모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따뜻한 조언들이 담겼다. (치마만다 옹고치 아디치에 지음, 민음사 펴냄)    치명적인 상대와 함께 살아남는 법  지극히 사적인 페미니즘 나이, 성장 환경, 경제적 조건, 종교, 정치적 입장까지 모두 다른 네 명의 여성이 털어놓는 여성으로서 겪는 성차별, 타자화, 가부장제, 남성중심주의에 관한 이야기다. 여성으로서 치열하게 사유해보지 못했던 질문들이 결혼, 게임, 가난, 노조의 네 갈래로 던져진다. (박소현 외 지음, 아토포스 펴냄)      폭력에 맞선 유쾌한 세 자매의 실화       여자는 총을 들고 기다린다20세기 초 미국 뉴저지 최초의 여성보안관인 콘스턴트 콥. 그녀는 여동생들을 위해 리볼버를 든 여자다. 세 자매가 독립적으로 살면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든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사건으로 당시 신문기사에도 실렸다. 유명 원예 칼럼니스트이자 논픽션 작가인 에이미 스튜디어트가 이러한 콥 자매의 실화를 소설화 했다. 추악한 폭력에 의연하게 맞서는 콥 자매의 유쾌한 활약상이 펼쳐진다. (에이미 스튜어트 지음, 문학동네 펴냄)   시 속, 여자의 실존 찾기 여성, 시하다 79년에 등단해 12권의 시집을 펴낸 김혜순 시인의 시론을 묶은 책이다. 일찍이 여성적 글쓰기의 원천과 욕망, 사랑과 숙명에 대해 묻고 답했던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 이후 여전히 지금 여기에서 여성이 시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묻고 답하며, 여성 시인과 작가의 목소리가 남다른 발성법과 상상력을 지니고 있음을 구체적인 작품을 통해 입증한다. 여자의 몸, 여성시에 대한 본질적이고도 제대로 된 독법과 방법론을 제시한다. (김혜순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