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트렌드가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90년대 아이콘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나 패리스 힐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즐겨 입던 ‘로 라이즈 데님 팬츠’가 부활했기 때문. 골반에 걸쳐 입어 벗겨질 것 같은 로 라이즈 데님 팬츠의 대표 주자는 벨라 하디드. 그녀는 허리 라인을 강조한 아슬아슬한 데님 룩으로 섹슈얼한 90년대 무드를 소환하고 있다. 라프 시몬스가 캘빈 클라인을 재정비하면서, 안토니 바카렐로가 생 로랑의 자리에 올라섰을 때 로 라이즈 데님 팬츠를 선보인 것도 결정적이었다. 하이웨이스트 팬츠만 고집하지 말고 뉴 데님 트렌드로 시선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새로운 레트로 패션을 주도할
‘잇’ 아이템이 등장했다.
벨라 하디드가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한 로 라이즈 데님 룩의 데일리 웨어를 선보였다.
청청 패션과 로 라이즈 데님 팬츠로 완성한 90년대 무드의 캘빈 클라인 룩.
로 라이즈 데님 팬츠에 시스루 톱을 매치해 섹슈얼한 매력을 살린 켄달 제너.
과감하게 내려 입은 로 라이즈 데님 룩을 선보인 아페세.
안토니 바카렐로의 글래머러스한 로 라이즈 데님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