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은 당신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고풍스러운 플라워 룩이 런웨이를 따라 만개했다::플라워,플라워패턴,꽃무늬,트렌드,패션,엘르,elle.co.kr:: | 플라워,플라워패턴,꽃무늬,트렌드,패션

트렌드와 시즌이 급변해도 플라워 룩은 늘 런웨이를 따라 만발한다.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꽃을 향한 예찬을 이어가기 위해 포근한 거실로 시선을 돌렸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소파나 빛바랜 벽지, 낡은 러그에서나 볼법한 빈티지 플라워 패턴이 하이패션 위에 활짝 피어났다. “나는 패션 규칙을 따라가지 않고 나만의 규칙을 고수합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자신의 가치관을 담아 매 시즌 확고히 보여주고 있는 빈티지 사랑을 형형색색의 플라워 패턴으로 극대화했다. 코치의 스튜어트 베버는 디자이너의 출생지인 영국의 빈티지 마켓에서 건져 올린 듯 소박한 플라워 룩으로 소녀들을 자극했고, MSGM은 데이비드 린치의 90년대 작품 <트윈 픽스>에 빠져 과감한 플라워 룩을 입은 묘령의 여인을 내세웠다. 꽃이 저마다 다른 향기를 내듯 서로 다른 매력을 풍기는 빈티지 플라워 룩에 취해보는 건 어떨는지. 활짝 핀 꽃이 당신을 매혹적인 여인으로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