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뷰티 신제품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안 사고는 못 배길걸? 깜찍한 패키지와 신박한 기능, 탄탄한 효능까지 삼박자 고루 갖춘 뷰티 신제품들::신상, 가을신상, 뷰티, 화장품, 신제품, 가을, 스킨케어, 초이스, 엘르, ELLE.CO.KR:: | 신상,가을신상,뷰티,화장품,신제품

뷰티 에디터 정윤지스킨 퍼펙터 미스트, 2만5천원, Shu Uemura. 블랙에서 핑크로 그러데이션된 무광 용기가 시크하다. 딱 좋을 정도의 오일 함유량으로 시간이 지나도 건조해지지 않는다.잉글리쉬 오크 앤 레드커런트 코롱, 100ml 18만원, Jo Malone London. 오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올 듯한 미지의 숲 속, 거대한 나무에 앉은 여자 모델…. 광고 이미지만 보고도 나의 ‘운명 향수’임을 느꼈다. 고급스러운 오크 향을 베이스로 싱그러운 레드 커런트가 더해져 여름부터 가을까지 쓰기에 딱 좋다.리페어 헤어 리페어 오일, 1만4천9백원, Yves Rocher. 플라스틱 인형의 머리처럼 모발 끝이 뻣뻣해 ‘여긴 그냥 죽은 모발’이란 생각마저 들었는데, 이 오일을 쓰니 엉킴이 덜했다. 샴푸 사용 전에 미리 발랐다가 헹구는 오일로 식용유처럼 밀도가 굉장히 높다.다운타운 쿨 아이섀도우 팔레트, 5만9천원대, Bobbi Brown. 속 쌍꺼풀에 도톰하기까지 한, 눈 화장 할 맛 안 나는 눈매의 소유자인데도 자꾸 아이섀도를 바르고 싶어진다! 은은한 음영감의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 담백하고 매트한 발림성까지.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실크SPF 34/PA++, 3만8천원, Espoir. 피부 위에서 착 퍼지듯 얇고 부드럽게 발리는 느낌이 일품. 브러시로 블렌딩할수록 광이 살아난다.울트라 훼이셜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7만5천원대, Kiehl’s. 너무 유명해 효능에 대해선 더 말할 필요 없는 크림. 이번 한정판은 1개가 판매될 때마다 ‘한국 자폐인 사랑협회’에 1천원씩 기부된다니 피부에도 좋고, 자폐 아동들을 위해서도 좋고!로즈 폼퐁 펄리센트 바디 파우더, 8만5천원, Annick Goutal. 이 보디 파우더의 장미 향은 흙과 이파리 등 싱그러운 그린 계열의 향이 함께 녹아들어 있다. 섬세한 펄감으로 피부가 한층 매끄러워 보이기까지!데이 라이트 쿠션, 3만5천원, Purelim. 스펀지가 볼록해 퍼프에 제형이 쉽게 묻어 나와 얇고 가볍게 발려 아침 화장에도, 수정 화장을 하기에도 적합할 듯.퓨어 컬러 엔비 래쉬 멀티 이펙트 마스카라, 4만원, Estee Lauder. 하나의 마스카라에 세 가지 종류의 솔이! 뷰러로 집은 뒤 긴 쪽으로 1차 렝스닝 효과를 주고, 짧고 촘촘한 솔 쪽으로 확실하게 올릴 수 있다. 마스카라만 발라도 존재감 뿜뿜!스킨 캐비아 앱솔루트 컨투어, 74만8천원, La Prairie. 손이 닿아 오염될 걱정 없이 원하는 양을 펌핑해 바를 수 있다. 안티에이징의 끝판왕 크림으로 정평이 나 있는 것에 비해 놀라운 흡수력을 가졌다.슈가 립 카라멜 하이드레이팅 밤, 2만7천원대, Fresh. 중독성 강한 달달한 향으로 양치 후 이 립밤 바르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 가볍게 스며들어 잔여감이 없다.매트 시크, 린다, 5만6천원, Chantecaille. 제품명에 ‘매트’가 들어간 제품치고는 촉촉하고 부드럽다. 보랏빛이 섞인 누드 컬러라 하나만 발라도 환자처럼 보일 일 없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