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인테리어 원 북>의 저자이자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그룹 아파트멘터리를 이끄는 윤소연 대표는 말한다. “집을 고치고 꾸미는 행위는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에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라는 걸 알리고 싶어요. 공간이 삶을 아름답게 바꾸는 이야기들을요.”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 헌집이 새집 되는 마법, 공간이 삶을 바꾸는 인테리어&리모델링의 마법을 전한다. 아파트멘터리가 <엘르>에 공개하는 리얼 스토리 리모델링 Before & After, 시작합니다. EP 01. 낡은 아파트, 새로이 변하다 - 간결한 집, 넉넉한 수납공간을 원한다면 첫 번째 리모델링 주인공은 서울 남산자락에 자리한 138㎡(42평)형 아파트. 완공된 지 약 15년이 지난 아파트라 실평수는 넓지 않다. 목표는 낡은 느낌을 지우고 환한 집으로 탈바꿈시키기. 그리고 충분한 수납공간 확보하기. 장식적인 요소는 빼고 간결하고 모던한 공간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KITCHEN 주방 집안의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블랙으로 통일했다. 주 컬러는 화이트, 포인트가 되는 부분에만 블랙 컬러를 사용해 산뜻하면서도 간결한 무드를 완성했다. 자칫 밋밋하거나 차가워 보일 수 있는 화이트 톤을 융화하기 위해 택한 방법은 우레탄 도장. 우레탄 도장은 소재의 촉감을 부드럽게 만들며, 은은한 빛을 낸다. 실내 붙박이 가구들을 화이트 우레탄 도장으로 마감했다.  TIP  타일 대신 엔지니어드 스톤 오래된 싱크대를 고급스럽게 되살리는 방법. 엔지니어드 스톤 소재를 활용한다. 엔지니어드 스톤이란 다이아몬드 원석만큼 탄탄한 강도의 천연 석영을 90% 이상 함유해 만드는 소재다. 외관은 천연석만큼 자연스러우면서 열과 오염에 강해 프리미엄 상판 자재로 유명하다. 이번 리모델링에 사용한 브랜드는 한화L&C의 ‘칸스톤’. 주방 벽면과 싱크대에 블랙 컬러의 ‘칸스톤’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일체형으로서 타일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ROOM 안방 역시 블랙 & 화이트로 통일한 안방. 붙박이 가구를 통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안방 문은 짙은 남색에 검은색 손잡이를 더해 깔끔하게 연출했다. LIVINGROOM 거실 흰색 벽지에 베이지색 온돌마루로 마무리한 거실. 천장의 장식 구조물을 없애고 단조로운 조명을 설치하는 대신 펜던트 조명으로 힘을 더했다. 집의 첫인상과도 같은 현관. 단정한 분위기를 전하고자 블랙 프레임의 중문을 설치했다. BATHROOM 욕실 부드러운 색감의 고급 포슬린 타일로 마감한 욕실. 아늑한 공간감은 그대로, 분위기는 한결 차분해졌다. 벽면에 사용한 포슬린 타일은 이탈리아 브랜드 유니콤 스타커(Unicom Starker)의 제품 ‘맥시 원(Maxxi One)’. 바닥은 화이트 마블 타일로 연출해 단조로움을 피했다.  TIP  매입 선반으로 수납공간 넉넉히 매입식으로 마련한 수납공간. 돌출형 선반을 설치하는 대신 매입 선반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선반으로 활용한 소재는 천연 대리석. 바닥의 화이트 마블 타일과 어우러진다. 더불어 간접조명을 활용하면 욕실은 더욱 우아해진다. to be continued 아파트멘터리가 전하는 생생한 리모델링 비포 애프터 & 꿀팁!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