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계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오래된 광고 속에서 찾은 오늘날의 럭셔리 시계 5::시계, 워치, 역사, 광고, 바쉐론콘스탄틴, 피아제, 반클리프앤아펠, 파텍필립, 예거르쿨트르, 엘르, elle.co.kr:: | 시계,워치,역사,광고,바쉐론콘스탄틴

1927년 반 클리프 & 아펠 부통 도르(Bouton d'or)절제된 스케치에 알알이 새긴 꽃과 보석. 아르데코 풍의 우아함을 담은 반 클리프 앤아펠의 파리 방봄 부티크의 광고는 예술 작품과도 같아 보인다. 9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오늘날에도 광고 속에서 보여진 반 클리프 앤 아펠의 아름다움은 그대로다. 특히 파이에트(옷의 장식으로 쓰이는 번쩍이는 금속 조각 혹은 유리 조각)에서 모티프를 얻은 부통 도르는 당시 꽃을 사용한 여성스러운 무드를 잘 반영한다.1937년 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나잇 & 데이(Rendez-Vous Night & Day)심플함의 미학으로 완성한 예거 르 꿀티에르의 광고에 오늘날 하유스의 랑데부 나이트 & 데이 모델 이미지를 넣어도 무관할 것 같다.1975년 피아제 알티플라노(Altiplano) 1950년대 피아제가 소개한 얇은 스트랩의 알티플라노 워치는 시계 역사상 손꼽히는 레전드다. 당시 이렇게 얇고 심플한 시계는 어디에도 없었다. 알티플라노 론칭 60주년을 기리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도 당시의 미니멀한 스타일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단 아이 캐칭한 여성스러움이 추가되었다. 18K 화이트 골드에 핫 핑크 다이얼과 핫 핑크 악어 가죽 스트랩을 사용한 것.1971년 바세론 콘스탄틴 트레디셔날레(Traditionelle)1970년대의 바세론 콘스탄틴의 위트 넘치는 광고는 시계를 아름다운 주얼리로 인식하게 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오늘날 트레디셔날레 라인은 그때의 광고 속 시계 이어링과 무척 닮아 있다. 다디얼과 스트랩의 구성이 바뀐 것을 빼면 말이다. 6백8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다이얼은 브레이슬릿(스트랩)으로 사용했을 때보다 중성적이고 시크한 느낌을 자아낸다.  1980년대 파텍 필립 노틸러스 & 아쿠아넛(Aquanaut)  빨간 페라리, 밍크 코트 그리고 파텍 필립의 시계. 마치 스릴러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를 정도로 강렬한 광고 컷이다. 당시 주인공은 파텍 필립의 노틸러스 모델. 노틸러스와 쌍둥이 자매 같은 아쿠아넛의 2017년 버전은 어떨까? 40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에 둘러 쌓인 로즈 골드 페이스! 여기에 골드 스트랩 대신 러버, 고무 스트랩을 사용했다. 로드 킬이 연상되었던 광고 보다는 훨씬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랄까!본 기사는 엘르 U.S. 웹사이트의 ‘Watches That Have Stood the Test of Time’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