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가장 젊고 유쾌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를 주목하라::스파이더맨,톰 홀랜드,영화,영화배우,스파이더맨 홈커밍,인터뷰,톰홀랜드 인터뷰,엘르,elle.co.kr:: |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영화,영화배우,스파이더맨 홈커밍

 인생의 첫 스파이더맨은 열 살도 되기 전에 만화책과 장난감을 통해 스파이더맨을 접했던 것 같다. 그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은 대부분 빨간색 아니면 파란색이었다. 스파이더맨은 이 두 가지 색을 모두 가졌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이전 시리즈와 차별화된 점은 주인공 피터 파커를 역대 시리즈에서 가장 어린 나이로 설정한 게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쉽게 공감 가는 캐릭터가 됐다. 관객들은 슈퍼히어로가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느껴질 것이다.  스파이더맨보다 피터의 성장기가 두드러진다는 얘기처럼 들린다 사실 스크린에서 본 지 얼마 안 된 배우가 앞선 스파이더맨처럼 금방 멋있어지길 기대하는 건 무리다. 내 버전의 스파이더맨과 피터는 완성돼 가는 중이다. 피터는 초능력을 얻어서 굉장히 신이 나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입장이다. 그 와중에 아이언맨에게 최첨단 수트까지 받는다. 결국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하나 배워나간다.  자신의 학창 시절은 열한 살 때까지 사립학교에 다녔다. 그 후로는 혼자 쓰던 학비를 동생들과 나눠야 해서 공립학교에 다녀야 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럭비 팀과 크리켓 팀에 들어갔고, 내 할 일을 열심히 하면서 그 시간을 이겨냈다. 예고편을 보면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는 피터의 멘토 역할을 하는데 그의 조언이 쓸모없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들을 만하다. 그래서 조언이 필요할 때 피터는 토니 스타크를 찾는다. 두 사람의 관계가 다음 편에서도 계속 다뤄졌으면 한다.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면서 기초 체력을 다지는 데 복싱이 정말 도움이 됐고 중심 근력을 기르기 위해 시트업 동작을 매일 반복했다. 쉬운 훈련은 아니었지만 액션 장면을 찍을 때 와이어에 매달려서도 균형을 잡을 수 있었다.  스파이더맨의 액션 중 가장 연기하기 어려웠던 건 나는 유연성과는 거리가 멀다. 파쿠르 선수도 하기 어려운 동작을 스파이더맨이 거뜬히 해내는 장면이 있었다. 최선을 다했고 CG 도움을 조금 받았다. 정말 조금이다.  WHAT`S THIS MOVIE?<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벤져스를 꿈꾸는 피터 파커는 아이언맨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악당 벌쳐에 맞서 싸우며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난다. 7월 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