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신사, 숙녀를 위한 사교의 향

1910년, 노곤한 몸을 풀기 위한 런던 신사 숙녀들의 핫플, 사보이 호텔의 터키쉬 온천에서 영감받은 펜할리곤스의 새 향수, 사보이 스팀

BYELLE2017.07.03


온천 물기를 가득 머금은 꽃 부케를 연상시킨다. 사보이 스팀, 100ml 26만원, Penhaligon's.


잠깐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때는 1910년, 멋진 수트 한 벌을 맞추기 위해 정성을 쏟거나 사교적 교양을 쌓느라 지치고 피곤한 영국의 신사숙녀들. 그들이 피곤한 몸을 풀기 위해 찾던 곳은 런던 사보이 호텔의 온천이었다. 유럽에서 가장 세련된 온천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핫 플레이스. 이곳에서 영감받은 펜할리곤스의 사보이 스팀은 온천 곳곳에 퍼졌던 싱그러운 장미, 아로마 향을 담았다. 온천을 떠올리게 하는 청량한 타월 리본 장식이 클래식하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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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김미구
  • 디자이너 전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