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7월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뭐니 뭐니 해도 새로운 게 제일 좋다! 당신의 인생템과 정착템 되어줄 신제품을 <엘르> 뷰티팀이 먼저 만났다

BYELLE2017.06.28

컨트리뷰팅 뷰티 에디터 오신영



공진향: 미 에센셜 프라이머 베이스, 4만8천원, The History Of Whoo.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에 없던 홍조가 생겨 고민하던 차, 걱정을 덜었다. 아주 가볍게 발리는 그린 컬러의 메이크업 베이스가 피부를 균일하게 정돈해 주고 메이크업 지속력까지 만족시킨다.
파우더 루미에르 선라이트, 6만4천원, Chantecaille. 스트로빙 메이크업 성애자 취향 저격! 손으로 발라도 될 정도로 고운 입자와 은은한 펄이 자연스럽게 얼굴의 윤곽을 살려준다.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와 자랑하고 싶은 귀여운 패키지까지.
캔디 글로스 오데토일렛, 80ml 14만9천원, Prada. ‘이게 바로 과즙 향?’ 여자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사랑스런 패키지와 남자라면 누구나 킁킁대며 좋아할 상큼한 체리 향. 여름에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달콤하다.
블로우 드라이 컨센트레이트, 3만5천원, Moroccanoil. 이럴 수가? 한 달 동안 탈색 세 번, 염색 두 번을 한 빗자루 머릿결에 윤기가 돌기 시작했다. “내 머리 좀 만져봐” 하며 여기저기 머리를 들이대고 있다. 연신 머리칼을 빗고 있는 내가 신기할 따름. 기적의 에센스라 칭하고 싶다.
레드 블레미쉬 수딩 토너, 2만9천원, Dr. G. 토너는 꼭 화장 솜에 묻혀 바르는데, 순면 코튼 볼과 집게가 포함돼 사용하기 좋다. 울긋불긋 예민한 부위에만 올려둬도 피부가 편안해진다.
보잉 에어 브러쉬 컨실러, 1호 라이트, 2만8천원, Benefit. 자타 공인 컨실러 없인 못 사는 주근깨 삐삐. 얇고, 밀착력도 우수하고, 커버력까지 짱짱한 게 컨실러의 미덕이라면 이 제품은 그 기준을 넘어선다. 이름처럼 안 바른 듯 가벼운 게 가장 큰 장점.
플래시 블러셔, 1호 핑크 온 탑, 4만원대, Hera. 화장이 밀리는 게 싫어 윤광 메이크업을 주로 하면서도 스틱 블러셔는 사용하지 않는 편. 그런데 손에 덜어 퍼프로 바르지 않아도 베이스를 해치지 않으며 정말 매끄럽게 발린다. 생기발랄한 네온 핑크 컬러는 또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더마 쿠션, 3만9천원, Dr. Jart+. 한 달에 한 번씩 쿠션을 바꾸는 유목민인 나, 드디어 정착했다. 무더운 여름에도 거부감 없는 산뜻함과 한국 여성이라면 단연 선호할 만한 뽀얀 컬러. 여러 번 수정하지 않아도 좋을 지속력까지! 

라 셀렉션 바이레도, 12ml×3 15만2천원, 12ml×6 24만원, Byredo. 바이레도의 아이코닉한 향이 트래블 사이즈로! 원하는 세 가지 혹은 여섯 가지 향을 선택해 레더 케이스에 담을 수 있는 여름 한정 컬렉션. 여행 필수품이 될 듯. 

버베나 프라페 바디 젤 크림, 4만원, L’Occitane. 아이스크림 셔벗을 몸에 바른 듯 시원하고 재미있는 텍스처. 쓱 바르기만 하면 빠르게 스며들어 상쾌한 허브 향을 남기니 여름 보디 케어에 제격일 듯. 

아토덤 젤 두쉬, 2만원, Bioderma. 온몸이 건조해 계면활성제가 든 거품이 잘 나는 클렌저를 기피하는 편인데 물처럼 흐르는 젤 텍스처라 믿음이 간다. 여름철의 잦은 샤워에도 건조해지지 않는 보습감을 갖췄다. 

수분 캡슐 안티에이징 매트 로션, 33만원, La Mer. ‘수분과 매트가 한 이름에 공존한다고?’ 수분 캡슐이 피부 깊은 곳까지 촉촉하게 하면서 마무리감은 뽀송하다. 게다가 피부가 편안해지는 효과까지. 여름철 로션으로 이만 한 게 있을까? 

르 메탈리끄 아이틴트, 02 로즈 틴트, Lancome. 립 제품인 줄 알고 립스틱 위에 발랐더니 근사한 핑크 립글로스가 되더라. 후에 깨닫고 눈가에 올렸더니, 로맨틱한 룩에 제격인 핑크 글리터가! 밀착력은 두말하면 잔소리.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 매끈결, 8천원, Innisfree. 피부 고민별로 골라 쓸 수 있는 알록달록 컬러 클레이 마스크. 그중 나의 픽은 더위에 한껏 분출된 피지를 조절해 주고 매끈한 피부 결을 돌려주는 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