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미술관 옆 문구사

그림만 보니? 난 산다. 미술관에서 만나는 뜻밖의 기념품

BYELLE2017.06.07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는 7월 30일까지 <예술이 자유가 될 때: 이집트 초현실주의자들(1938-1965)> 전시가 열리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은 미술관 내 전시연계 문화상품을 비롯 차세대 작가의 작품을 상품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공간 아트존을 운영중이다.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 이번엔 덕수궁관의 이집트 초현실주의에 대한 전시를 맞아 그에 영감 받은 컵과 에코백, 카드 등을 선보인다. 상품의 디자인 요소로 쓰인 활자는 아랍어로 이 두 단어를 표현한 것이다. ‘예술’ 그리고 ‘자유’.

add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 아트존 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스트라이프 유리컵은 1만5천원, 코스터 세트는 9천원.

 

 

아랍어로 '예술이 자유가 될 때'라 적힌 골드 유리컵은 1만5천원, '예술'이라 적힌 카드는 5천원.

 

 

에코백은 1만5천원.

 

 

 

국립중앙박물관

5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에선 단추가 주인공이다. 조막만한 단추를 통해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프랑스 근현대 복식의 역사와 문화를 훑는다. 들여다볼수록 매혹적인 단추의 섬세한 면면은 기념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와 연계된 책과 상품들을 박물관 내 문화상품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보인다(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운영). 이번엔 ‘꽃 단추’를 크게 확대한 부채, 단추 견본 카드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머그 등 근현대 프랑스의 기품을 녹여낸 아이템을 한가득 내놨다.

add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관 1층 문화상품점2

www.museumshop.or.kr

 

프랑스 ‘꽃 단추’를 모티브로 한 부채는 1천5백원.

 

 

전시 관련 유물인 단추 패키지를 활용한 패브릭 파우치. 방수도 된다. 1만원.

 

 

독특한 집들이 선물로도 손색 없다. 19세기 말 단추 견본 카드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머그는 개당 1만원.

 

 

대림미술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 사람들의 집을 사진과 그림으로 속속들이 보여주는 아티스트 토드 셀비. 토드 셀비의 기록물을 전시한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이 10월 29일까지 열린다. 토드 셀비의 그림엔 호기심 어린 시선이 그대로 묻어있어 유쾌한 기분이 절로 드는데, 이번 전시에선 셀비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대로 옮겨 만든 여러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팝업카드는 조카 대신 나에게 선물해주고 싶을 정도! 

add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대림미술관 1층 뮤지엄샵

 

팝업카드는 5천8백원.

 

 

폴딩카드는 4천2백원.

 

 

에코백은 1만3천원(S), 1만5천원(L).

 

 

엽서북마크 세트는 3천원.

Keyword

Credit

  • 에디터 김은희
  • 디자인 전근영
  •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대림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