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잘나가는’ 언니 오빠들은 응당 ck 원을 뿌렸더랬다. 그 시절 ck 캠페인 속의 케이트 모스와 제니 시미즈 같은 중성적이고 아이코닉한 인물들은 당대 힙스터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ck가 ‘쿨’하게 돌아왔다. 로고 외엔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깨끗한 보틀과 모던한 향이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킨 CK 올에 이어 올 6월에 출시되는 ck 원 골드 역시 참신하다. 모델 리아넌 맥코넬이 등장해 빛나는 젊음을 나타낸 캠페인과 보틀을 보니 ck가 다시 새로운 세대의 아이콘이 될 거란 확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