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 시간마다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르라는 얘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건만 쉽사리 실천할 수 없는 건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뭉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이다. 이젠 호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만큼 슬림하고 발라도 티 안 나는 스틱 타입을 챙기자. 머리를 포니 테일로 묶었을 때 드러나는 귓불, 턱 선 등 쿠션을 바르기엔 애매한 ‘UV 차단 삼각지대’까지 문제없다. 파운데이션 위에 발라도 투명하게 안착되는 킬 프로텍션 선 스틱 산뜻 SPF 50+/PA++++, 1만8천원, Clio. 투명한 제형이라 남녀노소 바를 수 있는 더 심슨 가족 내추럴 선 에코 투명 선 스틱 SPF 50/PA+++, 1만5천원, The Face Shop.  물이나 땀에도 지워지지 않고 미세 먼지까지 차단하는 내추럴 플러스 선스틱, 3만3천원, AHC.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브라이트닝 업 선 스틱 SPF 50+/PA++++, 2만5천원, Dr. G. 투명과 불투명, 두 가지 제형이 절반씩 들어 있어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선사하는 더블 컷 선스틱 EX, 2만8천원대, Ve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