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문제적 지도자

화제의 중심에 선 각국 수장들의 동정을 살폈다. 그 내용이 궁금하면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

BYELLE2017.05.27

Q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어갈 문재인 대통령이 유기견 ‘토리’를 청와대 식구로 들이기로 했다. 세계 최초로 유기견에서 ‘퍼스트 도그’로 거듭난 토리는 과연 누구?


A 2번 반려견이 토리다. 대통령의 성을 따 ‘문토리’.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외면받은 토리를 대선에 당선되면 입양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다. 1번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윌로, 3번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써니, 4번은 소문난 애견가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코니.




Q ‘러시아의 제임스 본드’ ‘만능 스포츠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기를 모두 고르시오.


A 모두 정답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못하는 게 없어 보인다. 최근 아이스하키 친선 시합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한 데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장에서 피아노로 러시아 민중가요를 연주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외에도 러시아의 한 잡지사에서 출판한 ‘2017년 푸틴 달력’에는 말 타는 푸틴, 파일럿 푸틴, 잠수부 푸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제는 푸틴이 우주선을 탔다는 뉴스가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Q 누구의 출근 복장일까?


A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수식어는 ‘제2의 대처’ 그리고 ‘패션 아이콘’이다. 마거릿 대처에 이어 영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 테리사 메이는 보수 성향의 정계에서 자유롭고 과감한 패션 스타일을 즐긴다. 특히 슈즈홀릭으로 유명한 그녀의 시그너처 아이템은 레오퍼드 슈즈와 사이하이 부츠. 패션에 과도하게 집착한다는 지적에 “항상 여자만 그런 논란의 대상이 된다는 게 더 의문”이라고 맞받아쳤다. 옷 잘 입는 정치인의 당당한 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