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소울 마스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K패션의 흐름을 주도하는 서울 디자이너 10인의 패션 포트레이트::디자이너,서울,서울컬렉션,K패션,서울리언,10명,10인,포트레이트,한국디자이너,패션,화보,엘르,elle.co.kr:: | 디자이너,서울,서울컬렉션,K패션,서울리언

밴딩 장식이 돋보이는 시어한 그레이 셔츠와 루스한 실루엣의 팬츠는 모두 Resurrection. RESURRECTION “글자들을 조합한 프린트와 아스라이 비치는 시어한 소재의 사용, 컬러플한 밴딩의 조화로 유니크한 스트리트 무드를 자아냈다. 남성복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은 레쥬렉션만의 정체성을 대변한다.” -이주영레이스 프릴이 장식된 블레이저와 스커트, 라운드 칼라 셔츠, 장갑은 모두 Bourie. 블랙 삭스와 로퍼는 모두 COS. BOURIE“블랙과 화이트라는 극적인 컬러 대비, 프릴과 셔링 디테일이 지닌 묵직함이 정적인 컬렉션 무드 속에서 때론 클래식하게, 때론 센슈얼하게 작용한다.” -조은혜언밸러스한 오프숄더 셔츠와 레이어드 효과를 주는 와이드 팬츠는 모두 Moohong. MOOHONG“일상에서 반복되는 소소한 행동 속에 작은 변화들이 축적되고, 그것이 큰 변화와 의미를 준다는 사실을 직면했고 이를 형상화하고 싶었다. 궁극적으로 전체보다 개인, 톱다운(Top-down)보다 보텀 업(Bottom-up)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무홍스포티한 레터링의 홀터 저지 드레스는 D-Antidote. 블랙 스니커즈는 Diadora. D-ANTIDOTE“영국에서 머문 시간 동안의 경험과 기억을 더듬어 레전더리 밴드 ‘비틀스’의 명곡 ‘Come Together’에서 영감을 얻었다. 노래에서 느껴지는 무드와 컬러감을 시각화한 블루, 옐로, 카키 등을 중심으로 모던하면서 스포티한 아이디어를 결합했다.” -박환성이니셜 P가 새겨진 럭비 유니폼 모티프의 드레스, 우드 플랫폼 부티, 페이턴트 소재의 부츠는 모두 Pushbutton. PUSHBUTTON“화가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이 그랬던 것처럼 생활에서 익숙한 아이템에 ‘푸시버튼’이라는 이름과 나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 낯선 패션 예술품으로 승화시켰다. 하이엔드 감성과 러프한 스트리트 무드는 ‘젠더’의 경계를 오가며 묘하게 어우러진다.” -박승건다이내믹한 프린지가 장식된 데님 재킷과 팬츠는 모두 Rocket×Lunch.ROCKET x LUNCH“사회적 위치나 경쟁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한 로켓 런치만의 볼드하고 비정형적인 컬렉션! 글램 록의 아이콘인 데이비드 보위의 트레이드마크인 번개 모티프를 비롯해 펑크족의 상징인 글렌 체크, 스터드, 프린지, 글리터의 믹스 매치가 뉴 펑크를 이야기한다.“ -우진원, 김은혜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중후한 멋의 블랙 가운과 와이드 벨트, 버뮤다 팬츠, 컷오프 디테일의 레이스업 슈즈는 모두 D. Gnak.D.GNAK“삼사라(Samsara). 불교 교리 중 하나인 끊임없이 태어나고 죽고 부활한다는 뜻의 ‘Birth- Death- Rebirth’란 심오한 단어. 그 신념을 숭배한 부족들, 그들이 사용한 부족들의 상징적인 면면을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강동준풍성한 러플 블라우스와 버튼 디테일의 코르셋, 블랙 팬츠는 모두 Blindness.BLINDNESS“영화 <대니쉬 걸>의 주인공 에디 레드메인을 기억하는지? 그에게서 영감받아 탄생한 ‘우아한 남성복’을 테마로 프릴과 진주,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실루엣이 장식적이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신규용, 박지선브라운 셀비지 블레이저와 쇼츠, 레이스 슬리브리스 톱, 플라워 모티프의 니 삭스는 모두 Munn. 태슬 장식 로퍼는 Dr.martens.MUNN“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감도 깊은 미장센에 대한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컬렉션은 빈티지 패브릭과 레이스, 실크 그리고 손맛이 느껴지는 자수 기법 등으로 영화 속의 일제 강점기를 무대 위로 끌여들었다.” -한현민라운드 포켓이 유니크한 화이트 셔츠와 플레어 팬츠, 코튼 코르셋은 모두 Nohke.NOHKE“캐서린 헵번, 마돈나 등 동시대 여성들에게 영감을 준 뉴 우먼들 그리고 진취적이고 에너제틱한 현대 여성에게서 영감을 주고받은 컬렉션이다. 이 시대의 진정한 여전사들의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신여성상을 담아냈다.” -정미선SEOUL TO HONG KONG지난 4월 13일, 서울디자인재단 빅 프로젝트 ‘텐 소울(Seoul's 10Soul)’의 팝업 전시가 파리, 밀란에 이어 홍콩 셀렉트 숍 ‘아이티’에서 열렸다. 올해의 텐 소울에 선정된 디자이너 이주영, 박승건, 강동준, 김무홍, 정미선, 신규용과 박지선, 한현민, 우진원과 김은혜, 조은혜, 박환성 열 개의 K 패션 레이블이 하나가 된 뜨거웠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