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 SURF모델 박선영 & 슬림앤스트롱 트레이너 조승무(@zny309, @seungmoojo)서프스케이트를 시작한 계기 (선영) 1년 전? 슈퍼모델대회에서 트레이닝을 맡았던 조승무 대표가 서프스케이트를 타볼 생각이 있으면 주말에 나와보라고 했다. 지금까지 쭉 하게 된 거지. (승무) 서핑 하는 걸 아는 지인이 추천해 줬다. 지상에서도 서핑 연습을 할 수 있다며. 이건 다른 보드와 좀 다르다. 스프링이 달려 있어 중심 잡기가 힘들거든. 푹 빠진 이유 (승무) 일단 재미있다. 골프처럼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운동보다 짧고 굵게, 빡세게 하는 걸 좋아하는데 특히 하체 운동에 최고다. 일단 중심을 잡아야 하고, 그 위에서 몸통을 쓰면서 힘으로 추진해 나가야 하니까. 5분만 타면 정말 허벅지 터진다. (선영) 폴 댄스, 클라이밍은 어떻게든 하면 되는데 이건 해도 해도 무섭고, 용기도 나지 않고, 자꾸 실패하고, 너무 어렵더라! 승부욕과 오기가 발동했다. 다치는 게 두렵진 않나 (선영) 사실 지금도 무섭다. 특히 모델은 몸에 상처가 나면 안 되니까. 내리막길 아스팔트에 말 그대로 ‘갈린’ 적도 있다. (승무) 많이 다치고 넘어지지. 근데 몸에 스크래치 나는 것보다 옷 망가지는 게 더 싫다. 하하. 서프스케이트의 매력 (승무) 스릴! 처음엔 보드 위에 서 있지도 못한다. 불안정함 속에서 안정을 찾는 매력이 있달까? 몸의 밸런스를 찾아준다. (선영) 슬라이딩할 때 바퀴가 마찰되는 소리? 꽤 중독적이다. 성취감도 어마어마하고. 내게 생긴 변화 (승무) 서핑을 쉬었다가 시즌이 돼 다시 하면 헤매기 마련인데, 평소에 이걸 타면 바로 적응된다. (선영) 리듬감이 좋아졌다. 몸매는 말할 것도 없고. 하체,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가 많이 자극된다. 처음 도전하는 이들에게 (선영) 두려워하지 말 것. 좀 더 안정감 있는 카버보드를 먼저 타고 차츰 자신감이 붙으면 바꿔 타길 권한다. (승무) 섣불리 내리막길에서 연습하면 위험하다. 생각보다 스피드가 빨라진다는 걸 명심하길! 1 햇빛에 칙칙해진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주는 투명 광채 크림, 7만2천원대, Kiehl’s. 2 모자에 눌리고 떡 진 모발을 깔끔하게! 드라이 샴푸, 다크 톤, 2만9천원, Moroccanoil. 3 땀을 흘려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에센스 UV 선스크린 아쿠아부스터, 3만6천원대, Anessa.GIRLS ON THE DANCE FLOOR모델 진아름& 나나스쿨 댄서 김사랑(@jin_areum, @kim_4rang)걸스 힙합을 시작한 계기 (아름) 원래 춤추는 걸 좋아하다 보니 전문적으로 하고 싶어졌다. 술을 못해 클럽은 안 가는데, 노래만 나오면 그렇게 몸을 흔든다. 노래방 가면 아주 난리 난다. 하하. (사랑) 어릴 적부터 흥이 많았다. 노래도, 연기도 해봤는데 춤이 잘 맞더라. 무대에 서면 정말 짜릿하다. 푹 빠진 이유 (아름) 일단 춤에는 음악이 빠질 수 없다. 당연히 신이 날 수밖에! 잡생각도 말끔히 사라진다. (사랑) 아드레날린이 마구 분출되는 느낌과 파워플한 여성미를 표출할 수 있다는 것. 예대를 나와 순수무용,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 발을 조금씩 담가봤는데 제일 멋지게 느껴졌다. 이래서 나와 찰떡궁합 (아름) 자유롭다. 국한된 느낌이 없달까? 스트레스도 정말 많이 풀리고. (사랑) 몸을 크게 쓰는 장르다 보니 유산소운동이 되고 생각보다 근력도 많이 향상된다. 헬스를 따로 하고 있지만 체력 향상에 이만한 운동이 없다. 걸스 힙합의 매력 (아름) 동작과 음악이 딱딱 맞아떨어질 때의 희열이 장난 아니다. 나라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도 좋고. (사랑)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다. 춤출 때 ‘끼 부린다’는 표현을 자주 쓰거든. 실제로 끼를 부려야 더 잘 추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내게 생긴 변화 (사랑) 멘탈이 강해졌다. 한계에 부딪히고 이를 극복할 때마다 마음을 고쳐먹게 되더라. 버티는 힘이 생긴 거지. (아름) 자신감! 두려운 게 없어졌다. 웨이트트레이닝, 요가를 오래 했지만 자신감을 이만큼 북돋워준 운동은 없었다. 아직은 3개월 차라 많이 부족하지만, 언젠가는 춤 잘 추는 모델로 기억될 수 있겠지? 입문자들에게 조언 (사랑) ‘여기서 내가 제일 예뻐!’ ‘내가 제일 잘 춰!’라는 마인드를 가질 것. 자기최면이 중요하다. (아름) ‘나는 몸치라 그런 거 못해’라며 마음을 닫아버리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다. 꾸준히 노력하면 분명 발전하니까. 마음을 편히 먹고 느긋하게 즐기길 바란다. 1 얼굴과 가슴, 등드름을 완화해 주는 클리낭스 클렌징 젤, 2만7천원, Avene. 2 번짐이 덜한 슈퍼슬림 프루프 펜슬 라이너, 7천5백원, Etude House. 3 화장을 짱짱하게 고정시켜 주는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 3만9천원, Urban Decay. 4 칙칙한 겨드랑이를 화사하게! 내추럴 데오 브라이트닝 롤온, 1만원, Innisfree.POLE PARTY모델 박희현 & 대한폴댄스연맹 원장 조미령(@kikikihyun, @rhea_cho)폴 댄스를 시작한 계기 (희현) 상체 운동에 좋다고 들어 시작했다. 운동을 좋아하지만 금방 질리는 편이라 3개월 주기로 종목을 바꿨는데 이것만은 계속하게 되더라. 매일 새로운 동작을 배우기 때문인 것 같다. (미령) 본래 언어영역 강사였다. 말만 많이 하고 몸을 안 쓰니 운동을 해야겠더라. 영화에서 흔히 보는 퇴폐적인 모습과 동시에 여자가 봐도 멋진 ‘걸 크러시’ 면모도 있어 시작했다. 푹 빠진 이유 (희현) 정말 재미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헬스, 수영, 필라테스, 요가, 사이클, 클라이밍까지 안 해본 게 없는데 전부 기계적으로 하는 느낌이었다. 4년 전 처음 시작해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했는데 아직까지 질린 적이 없다. (미령) 동작이 무한대거든! 요가 전문가가 뛰어들어 새로운 동작을 만들고, 발레리나나 현대무용가들이 또 자기 이름을 본떠 새로운 동작을 만드는 식이니 지루할 틈이 없다. 내게 생긴 변화 (희현) 어깨가 앞으로 굽어 있었는데 많이 나아졌다. 등 근육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의지력과 끈기가 생긴 자신이 대견하다. (미령) 약간 평발이었는데 아치가 생긴 것? 손마디, 손바닥부터 바뀌기 시작해 골격도 개선됐다. 보통 매달리는 동작 때문에 팔만 쓴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모든 근육을 다 쓴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미령) 이렇게 말하면 너무 약 파는 것 같은데…. 진짜 최고의 다이어트다. 흔들리는 팔뚝이 정돈되고, 셀룰라이트도 개선되고. 급격히 살이 빠지는 사람도 많이 봤다. 또 말랐는데 배만 처진 사람도 있지 않나? 단순히 사이즈만 줄어드는 게 아니라 몸이, 보디라인이 예뻐진다. (희현)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항상 섹시미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다. 외모도 그렇고. 그런데 아주 가끔, 포즈가 잘 나왔을 때 남이 찍어준 사진을 보면 꽤 섹시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하. 1 탄탄하고 매끄러운 보디 피부로 가꿔주는 바디 핏 엑스퍼트 카피톤, 8만원, Clarins.2 콜라비, 양배추, 비트, 케일 등 몸에 좋은 채소가 가득! 마시는 클렌즈 앰풀은 데일리토닝, 14개입 5만원, Vital Beauty.3 퍼렇게 멍든 부위에 발라주는 블루 스킨 디펜스 릴리프 크림, 4만원, Tride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