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거리 위로 나온 잠옷

침실이 아닌 스트리트에서 만난 모던 부두아르(Boudoir) 스타일

BYELLE2017.05.04

이제 아침에 일어나 옷장 앞에서 고민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침실에서나 입을 법한 라운지 웨어가 이번 시즌 핵심으로 떠올랐다. 몇 시즌 전부터 강세를 나타낸 파자마 세트는 보다 컬러플해졌고, 빈티지 패턴과 만나 화려함이 배가됐으며, 욕실에나 걸려 있을 법한 테리 소재의 로브는 발렌시아가의 ‘핫’ 한 라벨을 달고 스프링 코트로 둔갑했다. 여기에 극부상한 블로퍼, 헤어밴드로 변신한 수면 안대 등 ‘패셔너블’과는 전혀 상관없는 편안한 스타일이 하이패션으로 안착을 시도했다. 라운지 웨어를 선택할 때는 테일러드 재킷이나 하이힐 등 포멀한 아이템과 매치했을 때 빛을 발한다는 점. 침대에서 나와 그대로 거리로 나섰다는 오해를 받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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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방호광
  • PHOTO IMAXtree.com
  • PHOTOGRAPHER 이수현, 김재민(FASHION), 전성곤(BEAUTY)
  • BEAUTY EDITOR 천나리
  • FASHION ASSISTANT 장효선
  • DIGITAL DESIGNER 전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