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싹쓱싹! 에르메스의 뉴백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보디 브러시? 목욕 용품? 승마와 장인정신이 결합된 모던 아트 오브제::브러시,보디브러시,에르메스,승마,장인,투페백,엘르,elle.co.kr:: | 브러시,보디브러시,에르메스,승마,장인

 패션 하우스에서 디렉터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 2015 F/W 시즌, 크리스토퍼 르메르의 바통을 이어받은 나데주 바니-시뷸스키(Nadege Vanhee-Cybulski)가 이끄는 에르메스는 커다란 변화를 맞는다. 보다 명민한 여자의 시선으로 한층 모던하고 파워플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뉴 에르메스 시대를 예고했다. 하우스의 아이덴티티인 승마, 장인 정신에 현대적인 그녀의 색이 더해져 ‘신 럭셔리’를 구현해 낸 것. 패브릭처럼 재단한 레더 점프수트를 비롯해 군더더기 없이 보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맥시 드레스, 여기에 영롱한 빛을 발산하는 하이 주얼리까지! 에르메스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백 컬렉션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클래식한 콘스탄스 백에 아이코닉한 카레 패턴을 입히거나, 문고리 잠금 장치가 돋보이는 베루 백, 독특한 8각형 형태의 옥토곤(Octogone) 백 등 전통미와 현대미를 결합한 ‘뉴 에르메스 클래식’을 선보였다. 그중 하우스와 가장 인연이 깊은 승마에 포커스를 맞춘 투페(Toupet) 백이 처음으로 등장하기도! 드라마틱한 말총 소재를 한 겹 한 겹 쌓아 티어드 드레스처럼 레이어드한 버킷 백 역시 승마의 연결 고리와 함께 동시대적 감성의 아트 피스로 탄생했다. 세 가지 컬러의 말총 티어드가 특징인 투페 백은 가격 미정, Her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