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슈즈 탐험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브랜드의 대표선수들을 모아놓고 분석했다. 신상 슈즈 보고서::슈즈,구두,신상,신상슈즈,트렌드,뒤태,액세서리,엘르 액세서리,엘르,elle.co.kr::


BURBERRY

스타일 부츠 | 10.5cm | 소재 니트 | 가격 1백50만원


영국 출신 조각가 헨리 무어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버버리. 돌과 뼈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듯 언덕과 동굴 풍경을 연상케 하는 헨리 무어의 작품들이 컬렉션 곳곳에 등장한다. 그의 작품과 가장 닮은 아이템이라면 질감과 실루엣의 대비가 인상적인 니트 부츠다. 신축성 있는 메시 소재의 유연한 실루엣과 헨리 무어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둥근 굽의 조화가 흥미롭다. 이 부츠의 소장가치는 꽤 높다. 부츠 하나로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도 함께 소유하는 셈이니.





LOUIS VUITTON

스타일 앵클부츠 | 9.5cm | 소재 송아지가죽, 비단뱀가죽 | 가격 1백만원대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원더우먼>에서 영감받은 부츠를 통해 특유의 미래지향적이고 파워플한 무드를 선보였다. 독특한 실루엣의 부츠는 앞쪽의 부드러운 송아지가죽과 이국적인 비단뱀가죽의 대비를 통해 완성됐다. 마치 서로 다른 디자인의 슈즈가 결합된 듯한 미학적인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뾰족한 앞코와 강렬한 레드 컬러는 원더우먼의 용맹함을 떠오르게 하고,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플라워를 모티프로 한 굽의 형태와 부츠 뒷면의 꽃잎 디테일, 패치까지 더해 고유의 정체성도 빠뜨리지 않았다.




DIOR

스타일 슬링백 | 1cm | 소재 패브릭 | 가격 99만원


디올의 슬링백은 이번 시즌 수많은 슈즈 중에서 가장 많은 웨이팅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이 됐다(이미 서울의 한 매장에선 4차 예약 판매까지 마친 상태라고). 슬링백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침착한 블랙 컬러, 그래픽적인 리본 스트랩의 결합으로 가장 동시대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 “이번 컬렉션은 ‘여성과 자유, 대담함’에 대한 것”이라고 말한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여성스럽지만 자신만의 여성스러움, 딱 이 슈즈가 그녀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대변하는 아이템이 아닐는지.





GUCCI

스타일 펌프스 | 11cm | 소재 새틴 | 가격 1백23만원


이번 시즌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구찌 컬렉션은 수많은 패션 피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재패니즘(일본적인 취향 혹은 일본풍을 즐기고 선호하는 현상)에 영향받은 듯한 슈즈 컬렉션은 구석구석 화려하고 섬세하다. 일본풍의 실크 새틴 소재로 동양의 멋을, 아치형의 힐에 더해진 스터드와 진주 장식으로 동시대적인 감성을 녹여 하나의 작품 같은 슈즈를 완성했다. 특히 슈즈 안쪽에 흐드러지게 핀 가죽 라이닝의 장미꽃들은 아찔하고 달콤한 몽상을 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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