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이 매일 마주치지만 보고싶은 남편과 반려견.jung da woon다큐멘터리 작업을 하는 비디오그래퍼이자, 비주얼 아트 그룹 ‘다다이즘 클럽’의 멤버. 이름 석 자가 젊고 ‘힙’한 키워드로 분류되는 그녀가 삼계탕을 좋아하는 남편과 아들 같은반려견과 부대끼며 사는 아내이자 엄마로서의일상을 보내왔다. 정다운, 그 이름이 주는 느낌처럼 기분 좋은 반전.나는 이런 사람이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이렇게 생겼다 우리 집 강아지와 닮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나를 가장 잘 말해주는 단어 6mm, 다다이즘.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한 카메라 DV 테이프가 들어가는 6mm 디지털 캠코더. 같이 살고 있는 존재 남편 이한결과 아들이자 반려견 만쥬. 일상을 구성하는 세 가지 남편, 만쥬, 다큐멘터리. 나답게 살기 위한 필수조건 솔직함. 내가 가장 나다운 순간 이한결과 뽀뽀할 때. 요즘의 이슈 만쥬의 교육 방향. 요즘의 집착 만쥬에게 ‘엎드려’ 동작을 훈련시키는 일. 요새 자주 듣는 말 남편의 ‘배고파’와 만쥬의 ‘왈왈(배고파)’. 잘하는 것과 잘하고 싶은 것 라면을 잘 끓여서 남편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삼계탕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삼계탕을 잘 만들고 싶다. 만쥬에게도 좋은 간식과 밥을 해주고 싶다.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행복하게 살아야지.약간 하기 싫은 것 만쥬 혼내기. 나에게 최고의 칭찬 이한결이 내게 예쁘다고 하는 말. 최근 일어난 가장 멋진 사건 만쥬가 자기보다 세 배나 큰 친구와 잘 어울렸던 일. 다른 사람과 하루를 바꿔 살 수 있다면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이 돼보고 싶다. 나에 대해 새롭게 안 사실 안정적이고 싶어 하지만 꽤 기분파더라. 스스로가 마음에 드나 본인이 100%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지만 이한결과 만쥬 곁의 내 모습은 무척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