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2017 S/S 런웨이 현장.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모델 선수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장 먼저 알렉산더 왕 팀의 사이클 선수 입장! 네온 컬러 포인트의 네오프렌 크롭트 톱과 레더 쇼츠, 볼 캡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귀여운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뒤이어 핑크 컬러의 축구복을 사랑스럽게 스타일링한 돌체 앤 가바나 팀의 축구 선수가 관객들을 유혹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화이트로 무장한 디올 팀의 펜싱 선수는 새롭게 영입된 여성 디렉터와 함께 ‘뉴 무드’를 제안했다. 그 밖에도 가슴에 커다란 양귀비 자수를 놓은 구찌 팀의 농구 선수, 플라워 패턴이 가득한 스윔수트를 입은 미우미우 팀의 싱크로나이즈 선수 등이 ‘빅토리’를 외치며, 스포티즘 트렌드 금메달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