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신상 트렌드 체험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아니 저걸 어떻게 입어?’ 런웨이 위 화려한 룩은 그저 화보용일까? <엘르> 패션에디터 3인이 직접 경험한 2017 S/S트렌드 체험기::패션에디터,에디터,패션하우투,트렌드,엘르,elle.co.kr:: | 패션에디터,에디터,트렌드,엘르,elle.co.kr

Romantic Ruffle dress패션 에디터 이세희 매 시즌 찾아오는 로맨틱 트렌드. 이번 시즌엔 러플 디테일을 더한 페전트풍의 드레스가 강세다. 풍성한 러플 덕에 볼륨감이 살아나 의외로 체형 보완 효과가 있어 상체가 빈약한 체형에게 추천하고 싶다. 기억해야 할 점은 자칫 자다 깬 채로 외출했다는 의심을 받을 수 있으니 액세서리나 헤어, 메이크업은 최대한 모던하게 연출해야 한다는 것.Power Sholder Suit패션 에디터 이혜미이번 시즌 80년대풍의 파워 숄더 수트 룩이 런웨이로 귀환했다. 어깨에 힘을 준 재킷은 레트로 패션을 추억하게 만들지만 현실에서는 우스꽝스럽게 보인다는 것이 함정. 패드로 어깨를 한껏 부풀린 수트를 입고 거울 앞에 서면 ‘럭비 선수?’처럼 보이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만 자각할 뿐이다. 실용적인 대안은 드롭숄더의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80년대 수트 룩을 현실적으로 연출하는 것. 단, 슈즈는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하는 것이 좋다. 남성적인 매력에 드레시하고 글래머러스한 여성성을 불어넣는 비밀병기가 따로 없다.Maximal Print패션 에디터 유리나 평소 미니멀한 스타일을 즐기는 내게 ‘화려한’ 패턴이란 스트라이프와 체크 정도? 하지만 이번 시즌 런웨이 위의 맥시멀한 패턴 플레이는 한 번쯤 시도해 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었다. 그중에서도 구찌의 인디 핑크 컬러의 파자마 세트 룩에 도전! 데일리 룩으로 시도하기 어려운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 진주 장식까지 더해졌지만 생각 외로 큼직한 프린트와 팬츠의 부츠 컷 실루엣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대신 스킨 톤이나 블랙 등 베이식한 액세서리를 믹스해 화려함을 중화시키는 강약 조절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