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탄생한 컬렉션은 대중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이 되고 있다. 이번 시즌 블루를 사랑하는 프랑스 화가 이브 클라인의 작품을 화이트 드레스에 옮긴 셀린을 시작으로, 영국의 아티스트 트레이시 에민의 감각적인 드로잉을 프린트로 발전시킨 프라발 구룽, 즉석에서 아티스트들이 100개의 시그너처 데님 백에 페인팅 퍼포먼스를 펼친 MM6까지. 서로 무한한 영감을 주고받으며 동시대의 진정한 컬래버레이션으로 불리는 패션과 예술의 만남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