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LE1 끝만 살짝 다듬기 마음 속으로 수십 번 수백 번 가위를 들었다놨다 하게 되는 거지존 앞머리. 함부로 잘랐다가는 다시는 앞머리를 기를 수 없다! 대신 앞머리 끄트머리만 살짝 다듬자. 일명 ‘트리밍’만 정기적으로 하며 앞머리를 기르는 것.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지 않다면 가위를 세로로 세워 끄트머리 숱만 조금씩 쳐낸다는 생각으로 잘라내자. 상한 모발을 잘라내 더욱 건강하게 앞머리를 기를 수 있다.      RULE 29:1 옆가르마 타기 애매한 길이의 앞머리일 땐 옆가르마를 깊이 타는 것이 가장 쉬운 해결책 중 하나다. 분무기로 물을 뿌려 살짝 젖은 상태에서 가르마를 타면 더욱 쉽다. 모근이 한쪽으로 뉘어버린 경우 다시 갈라지려고 할 수 있으니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클레이나 헤어 크림을 발라 스타일링함으로써 고정력을 더할 것. 짧은 머리라면 미셸 윌리암스처럼 부스스 텍스처를 더하고, 긴 머리라면 엠마 스톤처럼 모발 전체적으로 약간의 컬을 넣어 애써 한쪽으로 넘긴 앞머리가 조금 흐트러지더라도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할 것.      RULE 3 실핀으로 고정하기 애매한 길이의 앞머리는 실핀으로 고정하는 게 제일 속편하다. 물론 깊이 옆가르마를 타서 넘기고, 무게감이 있는 스타일링 제품을 발라 밑작업을 해 두는 것은 필수 조건. 이렇게 고정하면 짧은 기장의 앞머리가 얼굴로 흘러내리게 돼 더욱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사라 힐랜드나 픽시 겔도프가 좋은 예!      RULE 4 벼머리 땋기 앞머리를 옆으로 넘겨 이마 헤어 라인을 따라 땋아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캐리 멀리건처럼 ‘벼머리’로 연출하면 내려오지도 않고 귀여움 지수가 2배로 상승한다는 사실. 앞으로 내려오는 머리가 없으니 눈을 찌를 일도 없어 더욱 좋다. 끝을 고정하기 힘들 경우 고정력이 좋은 스타일링 크림을 바르고 드라이기 바람으로 열을 가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