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가 돌체 앤 가바나에게 돌아왔다. 돌체 앤 가바나 2010 봄, 여름 캠페인에서 루이 비통을 신예 라라스톤에게 물려주고 그녀를 사랑하는 두 남자의 품으로 돌아온 것. 팝의 여왕과 두 디자이너의 인연은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마돈나가 자신의 Girlie show Tour를 위해 이 두 명의 디자이너에게 1500벌의 의상을 주문한 것을 시작으로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마돈나는 돌체 앤 가바나의 공식 뮤즈가 되었고 두 디자이너는 공식 석상에서 자신들의 뮤즈는 마돈나이며 그녀에게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레오파드 속옷과 스키니 핏의 블랙 코르셋 드레스는 이번 시즌 돌체 앤 가바나를 대표하는 단어들이자 마돈나를 위한 옷들이다. 80년대 말 데뷔한 이 디자이너 듀오와 80년대를 휩쓸었던 팝의 여왕의 절묘한 만남이 앞으로 어떤 비주얼로 발현될지 기대된다.
| |
| |
마초. 섹시. 터프. 이 세 단어가 바로 시칠리아의 두 남자가 원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번 컬렉션은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시칠리아 코미디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