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신상의 물리학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뷰티 신상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셨다. 첫사랑이었다 | 뷰티신제품,신제품,사용후기,엘르,elle.co.kr

피치 화이트 플로럴 멜티 휩트 보디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3만4천원, Jill Stuart. 예쁜 보석함 같은 패키지부터 취향 저격! 뚜껑을 여는 순간 향긋한 꽃향기가 코끝에 맴돈다.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가 산뜻하게 스며들어 온종일 촉촉하고 향기로운 보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아트 디자이너 이유미오 도미노떼, 13만5천원, Diptyque. 패브릭에 뿌리는 향수라니! 옷장에 묵혀둔 코트를 입을 때마다 신경 쓰였는데 이보다 반가울 수 없다. 옷자락 끄트머리에 두세 번 뿌리면 은은한 장미 향이 굉장히 오래가는 걸 느낄 수 있다. 뷰티 에디터 정윤지주아 드 비브르 벨루어 러버스 립 컬러, 스마일, 3만9천원, Laura Mercier. ‘삶의 즐거움’이라는 주아 드 비브르의 뜻처럼 메이크업을 하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부드러운 텍스처에 자글자글한 펄이 들어 있어 입술에 광택을 선사한다. 디지털 패션 에디터 이세희워터 플럼핑 세럼, 25만원대, La Mer. ‘한겨울에 웬 수분 세럼?’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단 한 번의 사용으로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한 번 더 덧발라주면 크림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 피부에 착 감기는 발림성도 예술이다. 뷰티 에디터 천나리디올스킨 포에버 퍼펙트 쿠션, 010, 7만5천원대, Dior. 파운데이션 못지않은 커버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가 오래 지속된다. 시크한 케이스 덕분에 그루밍족 남사친에게 선물하기도 좋을 듯! 디지털 피처 에디터 김보라마누카 꿀광 크림, 7만9천원대, Kiehl’s.꿀과 인삼 성분이 푸석푸석한 피부에 쫀득한 탄력을 선사하는 크림으로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달콤한 꿀 향기도 마음에 쏙! 겨울이면 건조함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말끔하게 해소될 듯하다. 디지털 디자이너 전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