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가 보낸 찬란한 봄의 기억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꿈결처럼 부드럽고 마법같이 빛나는 봄. 한없이 찬양하고 질리도록 음미하고 싶은 계절이다. 세계의 포토그래퍼,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보내 온 찬란한 봄의 기억.::유니크한,섬세한,빈티지한,집,야외,작업실,여가,일상,작업,엘르,엘르걸,엣진,elle.co.kr:: | ::유니크한,섬세한,빈티지한,집,야외

questions1 나는 누구 2 내 마음 속 봄의 이미지 3 최고의 봄, 아름다운 봄 추억 4 나의 봄 사진 amanda austin1 , , 등 호주의 패션 매거진들과 일하는 시드니의 포토그래퍼. 특별한 무드가 느껴지는 사진, 스토리텔링과 아트가 접목된 패션 화보를 선호한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멋진 스튜디오에서 여러 매체와 클라이언트의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개인 작품을 모은 사진집도 준비 중이다. 2 눈부시게 파란 하늘, 부드러운 햇살, 활짝 핀 꽃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떠오른다.3 내 기억 속의 가장 멋진 봄 추억은, 친구들과 산에 올라 사과와 체리를 따며 놀았던 것. 자카란다 꽃으로 장식된 시드니의 봄 거리를 거니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4 부드러운 햇살, 예쁜 꽃, 깨끗한 아름다움. 내 마음 속 봄의 이미지를 표현한 사진이다. www.amandaaustin.net. anouk morgan1 뉴욕에서의 첫번째 봄을 기다리고 있는 네덜란드 헤이그 출신의 포토그래퍼. 아트 스쿨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하다가 패션으로 전공을 바꿨고, 이는 다시 사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네덜란드의 패션 매거진들과 여러 화보 작업을 진행했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뉴욕으로 왔다. 2 거리의 사람들이 껴입었던 재킷을 벗어들고 깊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는 풍경. ‘안식의 한숨’이랄까. 3 LA에 사는 단짝 친구의 집에서 현재의 내 남편을 처음 만났던 해. 우리는 햇살이 쏟아지는 옥상에서 친구들과 파티 를 벌이며 맘껏 웃고 많은 사진을 찍었다. 사랑이 시작된 잊지 못할 봄이었다. 4 폴라로이드 사진의 반짝이는 빛, 감성적인 느낌이 어쩐지 봄과 닮았다. 영원히 간직될 어느 찰나의 아름다움이란 점에서도 통한다. www.anoukmorgan.net saga sig1 아이슬란드에서 태어나 현재는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스물 네 살 포토그래퍼.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카 메라에 담다가 사진에 관심갖게 됐고, 2년 전 런던행을 선택했다. 요즘은 몇몇 매체와의 흥미로운 사진 작업과 이번 봄에 열릴 개인전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2 벗꽃나무! 흐드러지게 핀 벗꽃은 봄이 왔다는 신호나 다름없다. 3 런던에서 보낸 첫번째 봄. 추운 아이슬란드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황홀한 봄이었다. 특히 4월에 있는 남자친구의 생일 날, 동물원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4 봄이 반가운 이유 중 하나는 예쁜 옷과 구두들 때문이 아닐까. 사진 속 모델이 신은 크론(Kron by Kronkron)의 하이 힐은 소녀들의 봄 나들이를 위한 완벽한 아이템이다. www.sagasig.com megan mcisaac1 일곱 살 무렵 할아버지로부터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선물받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사진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포 토그래퍼. 최근 내 사진들과 친구의 드로잉 작품을 묶어 ‘Shadows’라는 이름의 잡지를 만들었다. 패션 디자이너, 공예가 등 다양한 이들과의 콜라버레이션 작업도 진행 중이다. 2 꽃이 피어있는 넓은 들판 위에 양산을 쓴 여성들이 서 있는 클로드 모네의 그림. 3 내가 살고 있는 미국 포틀랜드 주의 봄은 마법과 같다. 어딜 가든 빛나는 자연의 생기로 가득하고, 사람들의 얼굴 엔 미소가 넘친다. 테라스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닉 드레이크, 물라투 아스타케 등의 음악을 듣는 게 나의 봄 습관. 4 완벽한 봄날의 오후를 함께 나누던 친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www.meganmcisaac.com*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4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