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주미 강 X 손열음 그간 자주 무대에서 합을 맞춰온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함께 <슈만·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와 로망스>를 냈다. 독일 낭만주의 최고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과 요하네스 브람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던 슈만의 아내 클라라 슈만의 곡들이 담겼다. 영혼으로 묶인 세 사람의 인간적이면서 헌신적인 이야기를 두 사람의 여성 ‘비르투오소’의 해석으로 감상할 수 있다.조성진 지난해 10월 쇼팽 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후 숨 가쁜 1년을 보낸 조성진이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발라드>를 냈다.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계약 이후 첫선을 보이는 스튜디오 정규 앨범으로 콩쿠르 우승곡인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과 쇼팽 발라드 전곡이 수록됐다. 무대가 아닌 스튜디오에서 녹음해 사색적이며 우아한 음색으로 정평이 난 조성진의 연주를 더욱 집중해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