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립스틱의 셀렉팅 노하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올봄, 걸들의 얼굴에 화사함을 더해줄 트렌디한 아이템은 다름아닌 립스틱! 립글로스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색감과 질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신제품 립스틱과 셀렉팅 노하우를 소개한다.::트랜드한,컬러풀한,섹시한,부드러운,집,행사,모임,뷰티샵,데이트,저녁,주말,외출,클리오,부르조아,루나솔,뷰티,립스틱,엘르,엘르걸,엣진,elle.co.kr:: | ::트랜드한,컬러풀한,섹시한,부드러운,집

클레오파트라가 헤나(henna)의 붉은 염료를 입술에 바른 것을 시작으로, 립스틱은 줄곳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매혹적인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하지만 2000년부터 내추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그 인기가 점차 수그러들더니 급기야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자리를 립글로스에게 내주어야만 했다. 바로 강한 발색과 진한 텍스처가 내추럴 메이크업의 청순한 이미지와 상반되었기 때문. 이때까지만 해도 립글로스에 대한 걸들의 사랑은 영원할 것만 같았다. 매끄럽고 촉촉한 질감, 자연스러운 발색, 간편한 사용감이 립스틱 마니아들조차 립글로스의 팬으로 끌어당이기에 충분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이런 굴욕의 시간도 잠시! 작년 여름 딸기우윳빛 핑크 립스틱의 선풍적인 인기에 이어, 이번 시즌 세계적인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아이템은 다름아닌 립스틱이다. 비결은 립스틱의 단점을 최대한 줄이고 립글로스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환골탈태의 과정을 겪었기 때문. 즉 오래 지속되는 선명한 발색은 유지하되 질감과 텍스처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바꾸었고, 내추럴하고 은은한 색깔과 함께 시머링하고 글로시한 효과까지 겸비한 다양한 립스틱들이 출시되기 시작한 것. 따라서 이제는 잘 골라 바르기만 하면 립스틱 하나만으로 섹시하고, 청순하며, 시크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졌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걸들이 립스틱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데는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와 질감을 고르기 쉽지 않다’는 데 있다. 하지만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의 저서에 따르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립 컬러란 알고 보면 별것 아니라고 한다. 발랐을 때 피부 톤이 화사해 보인다거나 눈매가 밝아 보인다거나 피부를 탄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궁합이 맞는 컬러라는 것. 그러니 봄을 맞아 쉽고 간편하게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싶다면 다음에 소개하는 립스틱 신제품을 눈여겨보자. 아울러 3명의 메이크업 전문가가 제안하는 피부톤에 따른 립스틱 컬러 셀렉팅 노하우를 참고하여 유행이 예감되는 핑크와 코럴,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제대로 골라 똑똑하게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white skin 피부가 흰 여성들에겐 모던하면서도 섹시한 메이크업 룩이 잘 어울린다. 특히 선명하고 어두운 무채색 계열을 선택하면 좋은데, 아이 메이크업과 상반되는 느낌의 베이지부터 핑크, 오렌지, 레드 립스틱까지 다양하게 시도해도 좋다. 단 너무 옅은 핑크 립스틱은 피부가 창백하거나 아파 보일 수 있으니 생기있는 톤으로 골라 바르는 것이 관건. 반면 코럴과 오렌지 립스틱은 어떤 톤, 어떤 질감이든 무난히 소화할 수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또 선명한 컬러일수록 립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말자. yellow skin 노란 피부는 핑크 베이스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피부 톤을 최대한 보정하는 것이 관건. 그런 다음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다면 핑크 계열,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코럴이나 오렌지 계열을 선택하도록 한다. 하지만 안전하게 사용하기에는 선명하고 밝고 부드러운 느낌의 따뜻한 컬러를 골라 바르는 것. 즉 핑크톤과 옐로톤이 적당히 섞여있는 중간톤의 컬러, 또는 베이지와 섞여서 차분한 느낌이 드는 오렌지 계열이 좋다. 그리고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들기 쉬운 비비드 오렌지는 삼갈 것. brown skin 피부색이 다소 어두운 사람들은 탁하고 흐린 하드 컬러 립스틱이 가장 잘 어울린다. 대표적인 컬러는 브라운과 베이지, 오렌지 계열인데, 눈이나 볼에 바르는 제품과 동일한 컬러 군으로 선택하면 좋다. 단 붉은 기가 많이 도는 핑크 립스틱은 촌스러운 느낌을 주기 쉬우니 피하고 복숭아 빛이 감도는 크리미한 질감의 핑크 립스틱을 고르도록 한다. 또 오렌지 컬러를 고를 때는 시어하고 촉촉한 타입으로 붉은기가 살짝 감도는 제품을 추천한다. 그러니 요즘 유행하는 내추럴한 코럴 오렐지 계열이라면 부담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1 루즈 코코 20호. 3.5g. 3만9천원. 샤넬. 2 스노우 크리스탈 인텐스 립스틱 LR02호. 4g. 2만2천원. 라네즈.3 아트 립스틱 22호. 0만0천원. 클리오.4 립 컬러 캘리포니아 코랄. 3.4g. 3만4천원. 바비 브라운. 5 페이스 앤 잇 올 어바웃 립스틱 모이스처 PK102호. 3.5g. 7천7백원. 더페이스샵.6 효용윤 다이아몬드 립스틱 SPF 13 05호. 3.7g. 2만3천원대. 다나한.7 모이스처 크림 립스틱 12P호. 3.5g. 1만8천원대. 엔프라니.8 립 루즈 D 670호. 3.4g. 3만1천원. 안나 수이.9 샤인 업 립스틱 14호. 3.5g. 2만2천원. 바비 코스메틱.10스위트 키스 샤인 59호. 3g. 2만8천원. 부르조아. 11 립 칼라 쉬어 SPF 15 고져스. 3.8g. 2만7천원. 아티스트리. 12 베이비투투페이스 무드 스타일 M04호. 4g. 1만2천원. 큐니걸스. 13 컬러샷 립스 630호. 2.6g. 1만2천원대. 캐슬듀. 14 풀 글래머 립스 G 34호. 3.5g. 3만5천원. 루나솔. 15 루즈 언리미티드 SSPK317호. 2만원. 슈에무라. 16 하이 임펙트 SPF 15 23호. 3.8g. 2만5천원. 크리니크. 17 립스틱 페탈 앤 피콕. 3g. 2만5천원. 맥. 18 베이비투투페이스 큐티 스타일 C01호. 4g. 1만2천원. 큐니걸스. 19 아이스 키스 립스틱 412호. 1만9천원. 라끄베르. 20 루즈 아르마니 509호. 4g. 3만9천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21 원더 오브 립스 20호. 5g. 1만2천원대. 페리페라. 22 시어 터치 립스틱 OR340호. 3g. 3만2천원. 비디비치 by 이경민.23 졸리 루즈 브릴리언트 11호. 3.5g. 3만3천원. 클라란스. 24 크리미 컬러 루즈 3호. 8천원. 이니스프리. 25 루즈 크리스탈 KY01호. 3.8g. 1만9천원. 오르비스. Q&A with Peter Philips립스틱을 바르기 꺼리는 걸들을 위해 ‘루쥬 코코’를 계발했다는 샤넬 메이크업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필립스. 샤넬의 아이콘적인 립 컬러를 유지하면서 누구나 부담없이 바를 수 있는 크리미한 텍스처로 거듭난 진정한 의미의 레디투웨어 립스틱 ‘루쥬 코코’에 관한 짤막한 인터뷰! ‘루쥬 코코’는 어떤 립스틱인가요? 립스틱을 바르는 여성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자세를 바로잡고 섬세한 포즈로 매니큐어를 바를 때처럼 립스틱 역시 여성들의 몸가짐을 달라지게 만들죠. 그래서 전 립스틱 바르기를 꺼려하는 글로스 세대의 여성들이 ‘루쥬 코코’로 인해 좀더 여성스러워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루쥬 코코’의 부드러운 밤 성분 텍스처와 레드, 핑크, 브라운의 중간톤을 활용한 은은한 컬러감이 이런 바람을 현실로 이루어줄 거예요. 어떻게 발라야 좋은가요? ‘루쥬 코코’는 자유로움에 의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한 번만 발라도 밀도높은 컬러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컬러의 강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그러니 평소 습관대로 아무렇게나 시도해보세요. 립 펜슬로 윤곽선을 그리고 입술 산을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펴발라도 좋고,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번지듯이 발라도 좋습니다. 또는 컬러를 아랫 입술에만 바르고 양 입술을 가볍게 문질러 색상을 부드럽게 만들어도 좋아요. 주의해야할 점은 없나요? 그냥 원하는대로 다 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본인의 얼굴에 맞는 컬러, 질감, 방법을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 자세한 내용은 엘르걸 본지 4월호를 참고하세요!